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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살린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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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4  1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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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올해 1월 말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생존 위기에 봉착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3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서울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생금융 혁신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밝힌 긴급 대책은 크게 세 가지다. 신용보증공급을 통한 자금지원 확대(3조 8천억원→5조 9백억원),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규 보증상품 출시, 인력 투입과 금융회사 업무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자금 집행이다. 이 모든 업무는 서울시 유일의 공적 금융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담당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빠진 74만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곳, 설립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수장, 한종관 이사장을 만났다.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한 길만 걸어온 전문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새로운 여정 시작해

재단은 서울경제 활성화와 서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공적 보증기관이다. 1999년 6월 설립 이래 서울시 내 80만 개 업체에 18조 원이 넘는 금액을 공급하며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색깔이 바뀐 건 2018년 9월 한종관 이사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한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에서 32년을 근무한 신용보증 전문가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전무이사로 퇴직할 때까지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한 길을 걸어왔다. 그는 특히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한국 경제가 휘청거릴 때마다 핵심부서인 ‘신용보증부’에 배치되어 국가 경제 회생을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도맡아왔다. 그에게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평생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이나 다름없었다.

‘세계 최고의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 선포
조직 정체성 획기적으로 전환

한 이사장은 취임 직후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을 가장 먼저 추진했다. 그는 “내수 부진,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증가, 경쟁 심화 등으로 자영업 생태계는 악화 일로다. 자금지원만으로는 이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었다. 소기업‧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재단에 취임한 후 금융지원에 집중되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금융+경영개선 패키지 지원이라는 틀로 바꾸는데 주력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취임하자마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재단 정체성을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4개월간 재단 고객과 내부 직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재단의 바람직한 미래 모습을 구상했다. 그 결과가 <미래비전 2022>라는 중장기 경영전략이다.
<미래비전 2022>를 통해 그는 ‘세계 최고의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새롭게 발표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목표와 53개의 세부 과제들을 설정했다. 서울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창업부터 성장까지 내실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 정체성을 금융지원기관에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전환하는 것이 <미래비전 2022>의 골자다. 한 이사장은 “경영이란 전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과 동기부여를 통해 그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끔 이끌어 나가는 것”이라며, “재단 직원들이 새로운 비전을 청사진으로 삼아 ‘서울’이라는 틀을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1자치구 1지점’체제 완성하고 지역별 민‧관‧공‧학 협의체로 골목상권 살리는데 앞장서

한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내걸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시급한 일이 고객과의 접근성 확보였다. 그가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의 최우선 과제로 ‘1자치구 1지점 설치’를 추진한 이유다.
한 이사장이 취임할 때까지만 해도 재단은 2012년 17번째 도봉지점을 마지막으로 신규 지점을 개설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세계 최고의 소기업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밀착형 플랫폼 구축을 과감하게 추진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취임 1년 만에 지점 5개를 추가 개설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25개 자치구에 25개 지점이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조직이 이토록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서 왔을까.
“2018년 여름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한 달 살이를 한 후 발표한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을 재단 정책에 녹여낸 것이 통했다”고 한 이사장은 말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무너진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활상권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을 한 이사장은 <미래비전 2022>에 충실하게 담아냈다.
그는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재단의 제안에 서울시가 응답했다.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시에서 이를 공식 정책으로 받아들이니 신규 지점을 추가하는 일도, 인력을 확보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풀렸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정체되어있던 승진, 추가 채용 문제도 저절로 해결됐다. 2019년에는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신입 직원을 채용했고, 최대 규모로 승진도 했다. 직원 입장에선 조직이 확장하고 자신도 성장하는 게 가장 큰 기쁨 아닌가. 오랫동안 승진 소식이 없어 허탈했을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주게 되어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재단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지점이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조직으로 전환된다. 1자치구 1지점을 토대로 본점에 집중되어 있었던 종합지원 사업을 각 지점에 전진 배치하고, 각 지점에서는 지역별 민(상인회 등)‧관(자치구)‧공(재단)‧학(대학) 지역협의체를 구성한다.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는 지원 제도를 한 곳으로 모아 재단에서 ‘원스톱 지원’ 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지역협의체를 바탕으로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25개 자치구에서 전면 확대 시행한다.
한 이사장은“2019년에 동부지역 5개 지점(강북, 도봉, 성동, 신설동, 중랑)에서 플랫폼 조직을 시범 운영했다. 구청, 상인회, 대학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이 중에서 특히 상인들, 고객들 반응이 좋았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던 분들도 우리 직원들이 그들과 가까운 곳에서 고민하고, 의견을 반영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달라졌다. 특히 골목상권 단위로 교육부터 컨설팅, 시설 개선 비용까지 동시에 지원하니 상권 개선 효과도 좋고, 그만큼 고객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한다.
지점(플랫폼)은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협의체에 전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 정책을 개발하는 일도 맡는다. 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 민간기업, 시민 등 각 경제주체가 역량을 모으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이 재단이 추구하는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의 모습이다.

촘촘한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준비된 창업자 양성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지원 기업 5년 생존율 40.5%, 전국 평균(28.5%) 보다 12%p 높아

현재 재단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패키지 지원(창업교육-창업컨설팅-창업자금 지원) ▲생계형 소상공인을 위한 1:1경영컨설팅, ▲자영업 협업화,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의 원활한 폐업과 재기를 돕는 사업정리 지원까지, 기업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재단은 2006년부터 창업교육과 컨설팅, 사후관리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철저한 창업 준비를 도왔다. 2017년부터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운영하며, 상권별‧업종별 빅데이터에 기반해 예비창업자에게 입지 및 업종 선정을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재단 창업보증업체의 5년 평균 생존율은 40.5%로 전국(28.5%) 대비 1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상공인 창업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이사장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경영역량을 확충하니 그만큼 기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라며“앞으로는 생존율 50%를 목표로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관악 별빛 신사리 르네상스 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재단은 최근 ‘관악 별빛 신사리(신림사거리) 르네상스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5년에 걸쳐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정부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상권 전반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했다. 이 중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 이사장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발빠르게 협의한 결과다. 그는 “상권 활성화 사업 내용을 살펴보니 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종합지원사업과 컨셉이 딱 맞아떨어졌다. 상권 활성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기관을 별도로 설립해야 하는데 관악구청장에게 우리 재단을 활용하라고 설득했다. 그래서 바로 추진했는데 운 좋게 전국에서 뽑은 10개 자치구 중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관악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에 맞춰 2020년 조직을 개편하면서 ‘관악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 1명과 팀장 1명을 배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집중 운영토록 했다. 상권관리기구는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상권 협의체 및 의사결정기구(위원회) 구성 운영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3월까지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했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간다. “작년부터 재단과 구청, 상인과 소비자 등 각 주체가 모여 상권 르네상스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했다”며 “그야말로 민‧관‧공‧학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상권 하나를 살려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긴급자금신청 급증
서울시‧시의회의 긴밀하게 협의해 인력 충원, 금융회사 업무위임 등 긴급 대책 강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서울신용보증재단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자금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2020년 상반기(1월~3월)까지 접수된 상담 신청 건수는 6만건. 작년 1년 간 처리한 전체 보증 건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한종관 이사장은 “간단히 말해 직원들이 처리해야하는 업무량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인력과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업무가 늘어나니 처리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긴급 상황인 만큼 서울시‧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전문 심사인력 300명을 충원했다. 대부분 금융회사,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하신 분들이다.”고 밝혔다.
이외에 본점 직원도 보증심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회사 8곳과 협업을 맺고 상담 및 서류접수도 위임했다. 재단 지점 22곳에서 금융회사 지점 약 3,900개로 상담 창구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어 한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확충된 인력과 시스템 개선으로 보증 처리 속도를 높여 이들이 제때 금융지원을 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역지사지와 투필성자의 신념
신용보증기금 재직 당시 ‘미래가치평가’ 모형 만들 수 있었던 자양분

한종관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 재직 당시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힌트를 얻어 ‘미래가치평가’라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을 만들어냈다. “많은 기업인들이 과거 재무제표와 실적 중심의 평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들은 미래 성장성을 봐주기를 바랐지만, 당시에는 미래를 평가할 방법이 없었다. 이를 내 손으로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한 이사장은 289개의 기업조사 항목 중 미래가치와 관계가 있는 항목 28개를 추출해 ‘미래가치평가’ 모형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다들 새로운 평가 모형 도입을 망설였다. 미래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는 이유였다. 당시 이사장과 부서장들을 설득해 큰 기업 위주로 먼저 미래가치평가를 적용해봤다. 시간이 지나니 부실률이 오히려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이를 전 기업에 적용하니 5년간 전체 부실률이 1%p 감소했다.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 즉 될성부른 나무를 집중 지원했다는 뜻이다. 과거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함께 평가하니 오히려 선별 기능이 좋아진 것”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래가치평가라는 제도를 정착시킨 그의 뚝심은 어디에서 왔는지 물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한다)의 태도다. 기업인들의 불만을 흘려듣지 않고 그들 입장에서 해결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한 덕분.”이라고 한 이사장은 말한다. 그의 좌우명은 투필성자(投筆成字),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는 “환경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 과정에서 쌓은 전문 역량이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힘이 됐다.”고 말한다.

고객중심-도전혁신-전문역량-청렴신뢰 라는 4대 핵심가치 강조
작년 한해 경영평가‘가’등급 달성, 소상공인 지원 단체 대통령 표창, 공공기관 청렴도 단독 1위 등 성과 잇따라

한종관 이사장의 리더십 덕분에 재단은 작년 서울시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지역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경영 혁신을 통해 효과적인 자영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단독 1위, 2019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대통령상(지원 우수단체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도 얻었다. 여기에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공정채용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서울시 자체감사기구 우수기관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으며 6관왕을 달성, ‘그랜드슬램’을 일궈냈다. 재단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며 선포한 4대 핵심가치(고객중심-도전혁신-전문역량-청렴신뢰)를 직원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결과다.
한 이사장은 “이 중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종합청렴도 1위’다. 공직유관단체 4유형(200명 이상 400명 미만) 기관 41개 중 1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이 유일하다”며, “평소 직원들에게 ‘세계 최고를 지향하되 청렴과 공정이 바탕되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재단은 지난 20년간 금품 관련 부패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을 만큼 청렴성이 뿌리내린 기관이다.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함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사회가치경영과 인권존중경영, 양 날개로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 되길
한 이사장의 경영방침은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경영(Dream&Hope)’이다. 그는 “저에게 고객은 2가지로 볼 수 있다. 외부고객과 내부고객, 즉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과 재단 직원이다. 이를 위해선 사회가치경영과 인권존중경영이라는 두 가지 경영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회가치경영이란 사회적 약자를 포용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고, 인권존중경영은 직장 내 인권존중문화를 뿌리내리는 일이다. 이 두 가지 경영방침으로 고객은 존중받고, 직원은 꿈을 키울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한종관 이사장.
그의 흔들림 없는 눈빛처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고객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 최고의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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