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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통합당 지도체제 정립 후 합당 본격 논의하겠다”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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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4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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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미래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가 "통합당의 지도 체제가 정립되면 새 지도부와 충분히 소통하고, 한국당 당선인과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합당 시기를 포함한 모든 것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과 한국당은 형제정당이다. 정책 연대를 선언한 바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백승주 한국당 의원과 통합당 김한표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계시고 '찰떡 공조'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들어설 경우 김 위원장과 합당 논의를 하느냐는 질문에 "너무 당연하다. 당연히 김 위원장님과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을 하실 때 모시고 공동 캠페인도 해봤는데 연세에 비해 체력이 대단하시더라. 책임감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 같다"며 "사고방식도 진취적이고 젊은 사람 못지 않아서 잘 수습하지 않으실까 기대한다. 여러 난국을 경륜과 책임감으로 잘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의 교섭단체 추진설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은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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