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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에 활력 더하는 ‘가람옥션 특별기획전’황인철 작가, 평생을 조형예술에 헌신해오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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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0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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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설립한 가람옥션(대표 오가람)은 고미술품 경매 전문 옥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은 물론 전문경매사를 둔 고미술품 경매 및 미술품 전시장이다. 가람옥션은 고미술품을 실시간으로 감정할 수 있는 국내외 유일의 옥션이다. 가람옥션은 4월 18일(토) 오후 1시에 경북 구미시 신원대로 186번지에 소재한 가람옥션 본사에서 특별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19로 힘겨운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하고자 기획됐으며 국내 최초 특별 기획 전시 및 특별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경매도 진행한다. 이에 월간 파워코리아는 가람옥션 특별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힘겨운 문화생활에 활력 더하는 가람옥션 특별기획전
황인철 작가, 박윤기 화가 등 국내 대표 작가들 작품 선보일 예정

이번 특별기획전은 천재추상조각가 황인철 작가의 특별기획전(100점 전시)과 천재화가 박윤기 화가의 천상의세계 작품전(대작 10점 전시)이 펼쳐진다. 두 작가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195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단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황인철 작가는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총 19회(서울, 뉴욕, 파리, 후쿠오카 등)의 개인전과 4회의 2인전, 그리고 시카고 국제아트페어, 파리 MAC 2000아트페어, MANIF 서울 국제아트페어, KIAF 한국 국제아트페어를 비롯한 50여 회의 국제전, 350여 회의 초대 및 단체전에 출품한 바 있다. 또한 2005년 제17회 경기예술대상 수상과 중앙대학교 학술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황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1999년 밀레니엄 국제아트전 조직위원장, 2002년 안성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제47회 서울시 문학상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사)지구촌 미술협회 이사장과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국제안산아시아 아트페어 부위원장, 지성의 펼침전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교수와 중앙대학교 예술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윤기 화가는 전업작가 초대전(김천), 광주시청특별기획전-항일독립운동 작품전, 프랑스 앙데팡당 입상작 전시, 웃는얼굴아트센터 개인전(3회)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대조형대전 특선, 2020국제현대미술대전 특선, 대구시전 회 공모전 입상, 중국상해월드 엑스포센터 전시 금장상, 피카디리국제미술전 오바주상 리더부문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서양화가다.
한편 특별기획전에는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우리 선조들의 예술 세계인 ‘진품명품도자기전(고려청자, 조선백자, 신라토기 등)’도 개최된다. 출품되는 모든 도자기는 최근에 감정한 고미술협회 진품감정서가 첨부된(2020년 4월 감정서) 진품명품만 엄선하여, 무려 100점 이상 출품된다, 모든 출품작은 진품감정서가 100% 첨부되며, 감정비 최소 비용(33만원) 이상의 증서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나오는 대다수 출품작을 경매 낙찰할 계획이다.

‘생명의 영원성’을 주제로 조각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가람옥션 특별기획전을 기념해 황인철 작가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자신만의 조형적 언어로 소재에 생명력을 부여,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황 작가는 단순히 소재의 형상화를 떠나 많은 사람이 다양한 시각을 통해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고자 평생을 힘써왔다. 그리고 그것은 곧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은 실험적인 시도들로 ‘황인철’만의 유기적 생명체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황 작가의 작품은 ‘생명’, ‘생성’, ‘생태’라는 일관되고 체계적인 테마를 통해 유기적 원초주의로 회자되고 있다. 평생을 조형예술에 헌신해온 진정한 예술인 황 작가는 자연과 사물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지난 작품 활동을 통해 무감각하고 생명력이 없는 점을 감안 자신만의 감정을 이입, 자연에 대한 근원적 생명력을 표현해 왔다.
나무, 돌, 금속재료와 같이 생명력이 없는 소재에 감정을 투사하는 기법은 그의 가장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작업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비록 작품의 영역이 확장되었을지라도 그의 원초적 소재를 기반으로 ‘공예와 조각’이라는 양 영역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작업에 유연성을 부여하며 작품의 성숙도를 꾀하고 있으며 내적 질서를 유지함과 동시에 변형된 형태의 추구를 통해 생명력에 대한 단순한 묘사가 아닌 ‘생명’ 그 자체의 본질을 표현하고 있었다.
최광진 미술평론가는 황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일관되게 시대를 초월한 인류의 화두인 ‘생명의 영원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그의 작품들은 그동안 가시적인 복잡성 이면에 내재해 있는 생명의 원초적 형상을 추출하여 조형화하는 작업으로 일관되었다”며 “그의 형상들은 유기적인 형상으로 추상화됐고, 모든 생명을 잉태할 듯한 모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서 있는 눈’, ‘희망의 빛’, ‘얼, 험, 빛’ 등 작품으로 호평 이끌어내
황인철 작가의 대표작이라 하면 서울 대검찰청사에 세워진 ‘서 있는 눈(높이 8m)’이 딱 떠오른다. 1994년 대검찰청사 신축 기념 전국 공모에서 당당히 1위로 당선된 이 작품은 ‘정의의 편에서 불의를 지켜보며, 깨어있는 눈으로 감시·감독한다’는 의미로 국민의 편에선 검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 이미지는 눈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있는 것으로 절개 굳은 소나무를 형상화하고 있다.
또한 청계천변에 설치한 높이 15m의 ‘희망의 빛’이라는 조형물에서도 황 작가의 작품 특징을 엿볼 수 있다. ‘희망의 빛’은 초대형 현대적 건물의 설계와 잘 어울릴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선 구성을 보이며, 다각도의 시선에 의해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표정을 연출함으로써 희망 빛을 향해 나아가는 빛살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얼, 힘, 빛(높이 11m)’이란 작품은 2000년 새 밀레니엄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전국 공모전 1위로 당선, 설치되었으며 역사와 전통, 미래를 향한 진취적 기상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추상적으로 간략화된 조형을 통해 다중적인 해석을 낳기도 했다.
초기, 직선을 배제하고 곡선의 볼륨을 리듬감 있게 처리한 황 작가의 ‘생명력’은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유기적인 곡선의 볼륨에 직선의 단면을 가미, 절제된 선에 의한 면의 처리를 심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작가 무의식 속 관념이 형상화로서의 전환을 뜻하며 그의 관념은 자연스레 작품에 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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