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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피자’로 피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피제이피자,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유망 창업 브랜드로 떠오르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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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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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제이피자 박천호(왼쪽), 진명훈(오른쪽) 대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피자 시장은 항상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국내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 고가형 피자 브랜드부터 피자마루, 피자스쿨, 59쌀피자 등 저가형 피자 브랜드까지 다양한 피자 프랜차이즈들이 국내에 있다. 여기에 최근 오뚜기,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대형 식품 회사들이 냉동피자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국내 피자 시장의 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포화 상태인 국내 피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만의 특색이 바로 필요하다. 이 가운데 ‘골라먹는 피자’라는 컨셉을 통해 피자업계의 조용한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피제이피자(PJ PIZZA)’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피제이피자 박천호, 진명훈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끊임없는 열정과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시작된 피제이피자
고객들이 원하는 토핑 고를 수 있는 ‘카멜레온 피자’ 선보여

2006년에 3월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7평 가게에서 피제이피자(PJ PIZZA)는 끊임없는 열정과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총 가맹점은 30호점을 돌파하며 점차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피제이피자의 대표 메뉴는 바로 ‘골라먹는 피자’로 불리는 카멜레온 피자다. 카멜레온 피자의 토핑 수는 최근 신메뉴 2가지가 추가되어서 지금 현재 21가지다. 총 21가지 중에서 사이즈에 따라 4가지(M사이즈), 5가지(L사이즈), 7가지(XXXL사이즈) 토핑을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카멜레온 피자의 장점은 토핑을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남녀노소할 것 없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독보적인 피자 메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박천호, 진명호 대표의 공이 컸다. 이들은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맛에 대한 확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매출 10억 이상을 달성하며 꽃길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피제이피자는 2016년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하나씩 하나씩 보완하면서 2019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 등 각종 매스컴에서 주목받는 뜨거운 브랜드가 되었다.

차별화된 메뉴, 트렌드 파악 등을 통해 성공 행보 걷다
‘골라먹는 피자’라는 피제이피자의 컨셉은 지난해 4~5월경에 탄생했다. 박천호, 진명호 대표는 “처음엔 클래식한 피자를 만들었다. 점차 변형을 하기 시작했고, ‘골라먹을 수 있으면 고객들이 좋아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해서 어떤 식으로 가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다”고 카멜레온 피자(골라먹는 피자)의 탄생 일화를 전했다.
피제이피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꼽자면 바로 불고기 피자다. 이외에도 스나이퍼도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타 브랜드에도 피제이피자와 비슷한 컨셉의 피자가 있지만 거기는 토핑이 정해져 있다. 박천호, 진명호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피제이피자는 ‘스나이퍼(감자샐러드, 스팸, 비프 위에 특제소스)’, ‘미친닭발’, ‘땡초참치와사비마요(땡초, 와사비마요, 참치의 조합)’ 등 타 브랜드에 없는 피자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통 프랜차이즈하면 메뉴가 다 거기서 거기다. 뭔가 차별화를 많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피자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게 교육한다. 조금의 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지만 손님에게 최고의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조리하는 사람들이 힘들고 불편해야한다”며 “쉬우면 아무래도 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맛있다”고 피자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밝혔다.
성공 행보를 걷고 있는 피제이피자의 비결은 차별화된 메뉴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잘 캐치해내는 것에 있다.
예전에는 홀에서 먹거나 가족 외식 개념이었던 피자는 최근 외식 트렌드가 바뀐 상황이다. 요즘에는 피자가 배달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홀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집중한 박천호, 진명호 대표는 “그래서 홀 규모는 최소화시키고 주방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며 “매장 식사하는 고객들은 적고, 홀이 테이크아웃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운영 노하우를 전했다.

예비 창업주에게 매력적인 유망 브랜드 ‘피제이피자’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가맹점과의 상생 통해 한 발짝 더 나아갈 것

예비 창업주들에게 피제이피자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타 프랜차이즈 비해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13년 경력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고 체계적인 관리교육으로 고객 신뢰도 향상, 창의적인 메뉴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가치창출,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여기에 로얄티, 가맹비, 교육비는 무료 진행(50호점까지 무료)해주면서 원재료와 부재료, 주방집기, 홍보물, 기타 물품 등에 대한 비용만 받고 있다. 가맹주가 원하는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해서 매장 위치 선택을 도와준다.
피자를 만드는 것 역시 큰 조리 과정 없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피제이피자는 본점에서 3일 동안 일 10시간씩 총 30시간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후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3일 동안 슈퍼바이저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매장이 작더라도 1명이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평균 월 매출을 2,000~2,500만원 가량 올릴 수 있어 수익률이 높다. 이 같은 과정들을 통해 가맹주들이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피제이피자는 과거 블로그 운영을 통해 홍보에 나섰으나, 이제는 고객들이 인스타, 블로그에 ‘맛있다’, ‘서비스가 좋다’, ‘싸고 알차다’라는 등 후기 글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는 타 브랜드들에 반해 피제이피자하면 ‘골라먹는 피자’라는 생각이 딱 떠오른다는 것 역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천호, 진명호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올해는 가맹점 80개 돌파가 목표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60개로 목표를 수정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한 발짝 더 나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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