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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일부 인사의 5·18 발언 사과드린다”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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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10: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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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미래통합당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인 18일 "통합당 일부 인사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유가족과 국민들 마음에 상처를 더한 것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규한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감히 짐작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부대변인은 "이제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통합당이 먼저 발 벗고 나서겠다"며 "오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광주 방문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40년 전 오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부당한 공권력에 항거한 위대한 광주시민들이 계셨다"며 "숭고한 5월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명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유가족의 절절한 외침이 있다"며 "우리 당은 5·18 민주화운동의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18 민주묘역을 조성한 것도, 5·18 특별법을 제정해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도 모두 고인이 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에서 시작됐다"며 "2013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시효를 10년으로 늘리고 불법재산에서 유래한 재산을 가진 제3자에게서도 추징할 수 있는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통과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각각 취임 첫 해인 2008년과 2013년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과거와 분열이 아닌 국민통합과 미래로 승화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황 부대변인은 "광주시민들과 국민들께서 진정성을 알아주실 때까지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나아가겠다"며 "민주주의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통합당이 함께 가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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