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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 그 시작은 ‘모두싹’입니다!‘친환경 유황농업’, 농민에게 소득을, 소비자에게 건강을 선물하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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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4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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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바이오㈜ 김일호 대표

농약이라는 화학물질이 사용된 것은 최근의 일로서 농약은 농업국가인 우리나라의 선조들이 농작물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달되었다. 과거에 농약은 주로 재, 유황증기, 청산가스, 담뱃잎 추출물, 비누 등을 사용하였으며, 근대에 들어와서 살충효과가 있는 피레트린이라는 물질이 함유된 제충국(insect flower)을 사용했다. 최근 농약인 유기합성농약들은 효과적인 면에서는 상당한 변화를 맞이하였으나, 생태계 및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인간에게 해를 가져오는 일부 농약들은 사용 및 제조가 금지되었지만, 병충해 예방과 생장촉진이라는 과제극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법령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69조(위생관리기준)에 의거해서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가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PLS란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로서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제도는 농산물 종류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해서는 불검출 수준인 0.01ppm 허용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로서 국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입되었다.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 나라바이오㈜
유황과 천연미생물을 결합한 ‘모두싹’ 개발, 농약혁명

최근 먹을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사람들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 사용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말한다. 하지만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해 농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천연미생물과 유황을 결합한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를 개발한 나라바이오㈜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나라바이오㈜는 ‘농약으로 부터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이라는 경영모토로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유황’과 ‘천연미생물’을 결합해 개발한 ‘모두싹’ 제품은 다양한 식물이 병충에 강하면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농약과 항생제가 없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농약의 혁명과도 같은 친환경유기농업자재다. 김 대표는 “방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모두싹’은 흰가루, 배추뿌리흑병, 잿빛, 균핵, 총재, 노균 등의 병해충 예방 및 관리에 사용되고 다중부위 활성살균, 물질결합, 물질운반, 흡수이용률 등 황의 과학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어져 병해충방제와 생육증진을 촉진시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노동력 줄이고 농사 잘 되게 만드는 ‘모두싹’
작물의 생육증진 및 고품질 다수확에 크게 기여

나라바이오㈜는 농업용 작물생육 및 병해충을 위한 모두싹, 땅부자, 모두싹플러스, 더쎔, 축산 및 애완용 유황단미사료, 미용제품 등을 생산한다. 김일호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농민을 위한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측면을 고려하여 개발된 것으로 농약을 적게 사용하고, 병해충을 예방하여 농약비용 절감과 친환경 유기농 제품으로서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28작물 32종의 병해충 방제효과가 입증되어 PLS 시대 농약 대안으로 활용되고, 2차 다량원소인 황의 물질운반작용으로 각종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하여 작물의 생육증진 및 고품질 다수확에 크게 기여하여 농가수확에 일조한다”고 강조했다. 모두싹은 유황과 미생물 대사물질을 함유하여 내병성과 내충성을 강화시켜주며 잡균의 외부침입을 억제해주는 제품이다. 이로 인해 해충의 직접 살충효과와 예방 및 기피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과 가축, 환경에 안전한 유기농업 자재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모두싹이 농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김일호 대표의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일호 대표는 자체 내에 독이 있어서 함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유황을 미생물의 먹이가 되도록 유도해서 모두싹을 개발했고, ‘유황’하면 ‘김일호’라고 불릴 만큼 유황 연구에 열정을 다했다. 청산가리의 원료인 가성가리에만 유황이 녹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대부분이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김일호 대표는 천연물질 그대로 이용하기 위해서 나노 기계로 미세가공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유전학연구팀과 같이 연구, 유럽의 저명한 학술지 IJMM에 게재
K-POP에 BTS(방탄소년단)가 있다면, K-Farm에는 NTS(제독유황)가 있다.

나라바이오㈜의 제독유황(NTS) 연구는 2012년 김일호 대표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양영목 나라바이오㈜ 연구소장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양영목 연구소장은 MSM식이유황을 보고 국내에서 광물성유황을 다루고 있는 김일호 대표를 만났다. 광물성유황은 식물성 유황인 MSM식이유황보다 값도 싸고, 원유를 정제해서 석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추출한 산업부산물이다.
그는 김 대표가 가지고 있는 제독유황을 이용해서 영양 솔부추에 실험했더니 영양 함유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양 연구소장은 “중요한 것은 이게 과학적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으려면 소위 말하는 국제논문(SC논문)이 출판되어야 한다”며 “2013년에 유황을 가지고 연구원들과 함께 용매에 녹였는데 녹지 않아서 연구에 애로점이 있었다. 모든 성분은 용매에 녹아야 여러 가지 세포(동물, 식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처음에는 녹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리 연구팀이 녹는 방법을 5년 만에 찾아 과학적 실험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라고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구에 같이 참여한 장경진 박사는 “광물성 유황을 활용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녹이는 방법이 과학적으로 검증이 안됐었다. 그래서 저희가 광물성 유황을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먼저 세포 단위로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그래서 1번째, 2번째, 3번째 논문을 낼 수 있었다. 광물성 유황에 의한 국제학술 SCI 논문이 전 세계 최초다. 광물성 유황을 생물적으로 이용하는 데 녹이는 방법을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현대과학이 인정하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같은 연구원인 강동영 박사는 “제가 용매를 여러 가지 테스트해봤는데 그 부분에서 기초적으로 사용하는 게 에탄올, 메탄올을 시작으로 독성이 없는 쪽으로 주로 실험했다”며 “녹이는 과정에서 유독성한 용매에는 녹는데 세포에 들어가다 보니깐 유독성 용매를 사용할 수 없어서 독성이 없는 용매를 사용해 시간을 지켜보기로 했다. 일정시간이 지나다보니깐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장경진 박사는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유황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반신반의한다. 황이라는 것은 단백질의 아미노산 성분 중 하나”라며 “지금까지 MSM식이유황에 관련된 산업화,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100%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산업화에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나라바이오㈜의 연구는 광물성 유황, 제독유황을 통해 국산화하고 가격을 낮춰 국민들에게 나눠주자는 마음으로 시작된 획기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양영목 연구소장은 모두싹에 대해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물질이면서도 농약 1/3가격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고, 더불어 생산량은 반대로 25~30% 늘어난다”며 “여러 가지 병해충에 저항력이 크고, 식물의 생장이나 동물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유기농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사업’ 계획
안전한 농산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

탁월한 효능 덕분인지 ‘모두싹’ 제품을 사용한 농민들은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또한 나라바이오㈜는 생산 공정을 자동화시켜 농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친환경 유기농 자재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체 라인을 가동하면 초당 ‘모두싹’ 제품이 2개가 나오는데 이 양으로도 현재 밀려오는 주문량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농민들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해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이다. 그는 “현재 공장 전체 규모가 2,000평인데 군산에 10,080평짜리 공장을 세울 것이다. 어려운 지역 환경에 들어가서 잘 되는 기업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제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월에는 회사 창립 2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회사 마크 배지(순금 2돈 가량)를 만들어서 직접 달아주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끝으로 “지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아주 극에 달해있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사업’을 곧 시작할 것이며, 이 플랫폼사업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농촌 체험관광 등 6차 산업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추진하여 5년 내 1조원 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게 가장 큰 꿈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만들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의 나라바이오㈜가 있기까지는 500여 곳의 농약판매처와 2,000여 명의 팬클럽 ‘모사모’, 그리고 직원들과 협력업체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김일호 대표의 꿈들이 조속히 이루어지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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