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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주는 ‘커스텀 벌룬’그램벌룬, 소자본 창업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 한 몸에 받아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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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5  0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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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램벌룬 이화영 대표(사진 가운데)

최근 한국에서 프라이빗한 모임이나 소규모 파티가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데코레이션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커스텀 벌룬’이다. 커스텀 벌룬은 색상이나 모양, 크기, 문구 등 원하는 대로 제작 가능한 풍선으로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언급한 소규모 파티를 비롯해 생일 파티, 돌잔치, 결혼식 등 각종 행사를 빛나게 해준다. 이러한 커스텀 벌룬을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는 그램벌룬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화제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그램벌룬 이화영 대표를 만나 커스텀 벌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풍선 아트 선보이다
프로포즈, 결혼식, 돌잔치 등 특별한 날을 더 빛내주는 소품인 풍선은 주로 고무로 만들어졌기에 금방 바람이 빠져 볼품이 없어진다. 이에 반해 커스텀 벌룬은 일반 고무풍선과 달리 특수비닐 소재로 되어 있어서 체공(바람이 안 빠지고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길다. 바늘로 찔러도 고무풍선처럼 터지지 않아 유지력과 실용성에 있어서 최고다.
커스텀 벌룬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그램벌룬은 조화,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풍선 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문구를 풍선에 새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체 판매상품 중 판매율 1위를 자랑하는 ‘이파리장식 꽃풍선’을 독자 개발했으며, 꽃풍선 제작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꽃풍선 손잡이’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이외에도 최근 어버이날(5월 8일)에 열혈한 반응을 이끌어낸 ‘반전 용돈케이스’를 비롯해 LED 받침대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램벌룬의 제품들은 전부 특허출원을 해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화영 대표는 “그램벌룬은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소품 개발에 힘써 고객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자본 무점포 창업 가능해 주부, 은퇴자들의 문의 쏟아져
10년 전에 어머니의 권유로 풍선아트 자격증을 따게 되면서 풍선과 인연을 맺은 이화영 대표는 결혼 후 식당을 운영하다가 우연히 외국 사이트에서 신기한 풍선을 발견하게 됐다. 그게 바로 커스텀 벌룬이었다. 이후 그녀가 식당 일을 하면서 취미 삼아 소일거리로 시작한 것이 사업 아이템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고,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 시작했다. 가맹점 수가 현재 오픈 준비 중인 곳을 포함해서 총 29개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글램벌룬의 꽃풍선은 보통 3주 이상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길면 6개월까지도 유지가 가능하다. 주문을 받으면 본점 또는 가맹점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택배로 배송되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이 대표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그램벌룬 본점에서 풍선 아트 교육과 판매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주중/주말반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레터링 꽃풍선, 오너먼트형 풍선, 용돈 꽃풍선, 풍선 속에 미니 풍선 넣기 등 다양한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그램벌룬은 창업 비용 부담이 적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그램벌룬의 제품들은 마진율도 높아 예비 창업주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맹비는 없고 2년 계약 동안 교육비만 발생한다는 점도 메리트로 다가온다.
이 대표는 “소자본에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다 보니 주로 주부들이나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꽃집, 동종업계에서 문의가 많다”며 “헬륨을 이용한 커스텀 풍선과 꽃풍선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꼭 가맹점이 아니더라도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집에서 창업할 수도 있다. 보통 교육은 하루 8~9시간 정도 진행하고 있다”며 “가맹점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고, 창업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은 브랜드 네임을 사용하면서 교육하는 것이지만 창업반은 그램벌룬의 시스템을 배워가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국커스텀풍선협회, 전국에 100개 지부 목표
이러한 그램벌룬의 시스템은 SBS CNBC ‘생생경제 정보톡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도 했으며, 그램벌룬은 지난 3월 26일에는 한국아트앤컷디자인협회(KADA)와 ‘토퍼창업 및 풍선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이화영 대표가 항상 성공만을 거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초반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셔서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너무 전문성을 무시하고 쉽게 하시려는 분들도 많다”고 남다른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직접 실패를 겪으며 많은 것을 느낀 이 대표는 한국커스텀풍선협회를 창립하는 계기가 됐다. 그녀는 “다른 분들은 실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협회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달부터 한국커스텀풍선협회 회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교육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은 상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며 “한국커스텀풍선협회가 전국에 100개 지부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꽃풍선’이라는 아이템의 붐을 일으킨 그램벌룬과 이화영 대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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