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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건강한 밥상, 명품 곤드레나물우수한 농촌융복합사업 시스템, 6차 산업의 대표적 모범사례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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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5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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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팜 제품 라인업

강원도 평창군은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 지역이다. 또한 대표적인 고랭지 지역으로 평창군에는 황병산, 발왕산, 오대산 등 해발 1500m가 넘는 산들이 즐비하다. 평창의 산과 들에는 이른 봄이면 곤드레, 고사리, 취나물, 곰취 등 각종 싱싱한 나물이 돋아난다. 높은 해발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가득 머금고 높은 일교차 자란 평창군의 나물들은 그 색깔도 유난히 선명하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한 식습관이 더욱 중요시되면서 채식 식단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채소와 경제를 조합한 ‘베지노믹스(vegenomics:채식경제)’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며,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습관이 최고의 식문화로 자라잡고 있다. 이와 함께 별다른 요리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채소에 관련된 간단조리식품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4대째 농사를 지어오고 있는 ‘평창팜(대표 정재현)’이 평창군의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재배하고 차별화된 가공법으로 고품질의 간편식 건나물 제품을 생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되는 프리미엄 곤드레 나물
‘스팀증열기법과 유념(비비는 작업)기법’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나고, 복원력도 매우 높아

평창팜은 평창군의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각종 나물 등을 재배하고, 차별화된 가공법으로 명품 곤드레 및 나물류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이곳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간편식 건나물 제품이 소비자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곳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고품질의 제품에, 조리과정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이다. 간편식이라는 트랜드에 맞춰서 내놓은 이곳의 각종 건나물은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나물 본연의 영양과 맛을 해하지 않는 생산과정을 이루어내며 제품의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이곳의 곤드레 나물의 생산과정은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르다. 일반적인 나물을 삶는 방식이 아닌 스팀증열기법으로 친환경 건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곤드레는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삶게 되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고,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평창팜의 스팀증열기법을 사용하면 원물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고, 곤드레나물 본연의 맑은 녹색을 그대로 유지한다. 곤드레 나물은 항산화 물질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넣어 삶는 순간 모두 물속으로 사라진다. 스팀증열기법을 사용한 평창팜의 곤드레나물은 항산화 물질은 물론 곤드레나물 본연의 향긋한 향까지 그대로 간직한다.
정 대표가 직접 개발한 이 설비는 생산 공정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의 삶는 장비는 충분한 열을 올리기 위해서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수십 만 원 상당의 전기료까지 발생했지만, 평창팜의 스팀장비는 10분이면 준비가 완료되고, 비용도 몇 천원이면 충분하다.
이와 함께 유념(비비는 작업)기법을 도입하여 곤드레나물의 복원력이 매우 좋고, 식감도 매우 부드럽다. 정재현 대표는 “유념(비비기 공법)을 기계화 하는 방식과 스팀증열방식, 냉각세척 방법을 접목해서 특허를 냈다. 스팀 증열 후 냉각으로 자동세척과 세탁, 유념 과정을 거쳐 15시간 건조한다. 곤드레 나물의 고유색은 유지한 상태로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나고, 일반 과정을 거친 다른 제품들보다 복원력이 월등히 좋다”고 언급했다.

「선녀와 나물꾼」, 간편식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풍미 깊은 곤드레 요리 맛볼 수 있어
현재 평창팜에서는 「선녀와 나물꾼」 이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제품인 ‘평창팜 5분ok’는 가정식 요리용 제품으로 밥, 찌개, 찜 요리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곤드레는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평창팜 5분ok 시리즈는 곤드레 외에 취나물, 눈개승마, 시래기, 곰취 5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0g씩 포장되어 있다.
최근에 1인가구의 증가에 맞춰 출시된 소형 포장된 ‘한끼 나물 시리즈’는 최근 들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요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밥을 지을 때 함께 넣고 전기밥솥의 취사버튼만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풍미 깊은 나물밥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나물, 취나물, 눈개승마, 시래기, 새송이 버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낱개 포장된 10g(2인분)의 박스형 제품과, 60g, 100g씩 포장된 병타입 제품이 있다.

‘평창곤또밀’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건강식 쉐이크, 완판 행진 이어가
이밖에도 고사리, 표고채, 시래기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연건조 시리즈’와 선물용 제품인 ‘선녀 곤드레에 빠지다’, ‘평창플러스 나물’이 있으며, 그밖에도 다양한 나물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평창군에 있는 향토기업 3곳과 함께 출시한 ‘평창곤또밀’이라는 제품도 매우 핫하다. 건강쉐이크 제품으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곤드레, 구수한 맛에 혈전을 녹여주는 효과가 탁월한 낫또, 배변활동에 좋은 메밀에 8가지의 곡류를 첨가한 영양만점 제품으로 아침 대용으로 식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구수한 맛의 낫또가 들어있어 일반 건강식 쉐이크보다 무겁고 구수한 맛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평창곤또밀은 출시되자마자 1차와 2차 판매가 모두 완판 되었으며, 현재 3차 생산 중이다. 이곳의 모든 제품들은 모두 평창군에서 나오는 재료만을 사용하였으며, 자체 재배와 지역 농가들의 계약수매를 통해 모든 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민들의 수익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수한 농촌융복합사업 시스템, 강원도 6차 산업의 모범사례라는 평가 이어져
설립 17년째인 평창팜은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 농가에서 수매된 각종 채소들은 생산자와 날짜를 기입한 자체적 생산이력제를 통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맨손송어잡기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할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맨손송어잡기체험은 연간 약 10,000명의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우수한 농촌융복합사업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평창팜은 강원도 6차산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창군수 품질인증(곤드레나물, 눈개승마), 마을기업 대표기업으로 송어 체험장 인증, 농업 E-비즈니스 경진대회 최우수상(농업진흥청), 6차산업 우수상품 발굴전 1등(강원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강원도), 클린사업장 인증 등을 받았다.
정 대표는 “평창팜 성장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기술과 제품개발, 시장의 트랜드에 맞는 마케팅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1차 산업의 중요성을 절대로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차 산업은 6차 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원물이 좋지 않다면 절대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없다. 투명하고 엄격한 원물 관리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평창팜은 곤드레, 곤드레는 평창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 받는 평창팜
영양가 높고 맛좋은 한국의 곤드레를 세계에 널리 알려나갈 것

평창팜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매우 뜨겁다. 실제로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평창팜의 해외 직구 판매율은 매우 높다. 공산품도 아닌 가공식품의 해외 직구가 다소 이색적이지만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다. 최근에는 해외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폴, 호주 등에 한끼곤드레, 자연건조시래기, 조리용 가공품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 10만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0만불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재현 대표는 “‘평창팜은 곤드레, 곤드레는 평창팜’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곤드레는 한국의 대표적인 나물이다. K-Food가 세계를 호령하는 있다. 우리 평창팜은 영양가 높고 맛좋은 한국의 곤드레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평창팜의 제품들은 약 20여 곳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평창읍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평창팜의 제품 외에도 다양한 지역 특산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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