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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경디자인, 컨셉설계 선도기업 ㈜씨엔엠인터라거티브, 미래에 변화되는 공간, 문화, 트렌드 예측으로 클라이언트의 꿈 실현각 영역의 융복합, 그 프로젝트에 맞는 경쟁력으로 구현시켜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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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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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코스트-material

‘상환경 디자인’이란 용어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말이다. 대형 상업시설과 복합건축물, 최근에는 도시기획의 마스터플랜에 이르기까지 새로 지어지는 건축물의 건축설계와 인테리어는 물론, 그 공간을 채우는 컨텐츠와 차별화 서비스를 기획하고, 그것에 맞는 공간을 설계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층을 분석하여 고객의 철저한 니즈와 동선을 파악해 최적의 효율성을 갖는 것에 있다. 상환경 디자인은 소비자의 이동 동선에 맞춰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설계한다거나, 점포 운영에 유익하도록 핵심시설의 배치를 고려한다거나 고정수요 확보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 매출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상환경 디자인은 건물의 생명력을 불어 넣고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각 영역의 분야 융복합, 그 프로젝트에 맞는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구현시켜
CNM 기업정신, 클라이언트의 꿈 실현, 한번 인연이 된 고객은 평생 친구

㈜씨엔엠인터라거티브(CNM)은 올해로 20년 차가 되는 컨셉과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상환경 디자인 회사다. 이유리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던 당시 아는 지인 사무실 한구석에 월세 절반을 지불하고 책상 하나로 창업했다. 그렇게 시작된 CNM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그 어떤 대기업도 하기 쉽지 않은,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씨엔엠인터라거티브(CNM) 회사를 한마디로 정의해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상환경 전문디자인, 건축인테리어, 도시설계, 그래픽 사인, MD기획, 마케팅, 가구디자인, 상품기획, 브랜딩 등 많은 업무를 하지만, 여러 가지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전혀 아니다. 이러한 각 영역의 분야들을 융복합시켜 그 프로젝트에 맞는 공간의 성격과 컨텐츠를 가장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구현하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이유리 대표는 “CNM은 돈을 따라가는 기업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꿈을 실현시키는 일에 집중한다. 그렇게 CNM의 기업정신은 클라이언트와 꿈을 같이 꾸고 같이 실현시켰기에 CNM과 한번 인연이 된 고객은 평생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상환경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이유리 대표가 사업을 시작한 20년 전에는 국내에서 생소한 영역이었다. “회사를 설명하기도 쉽지 않았다. 진행하는 업무내용에 대해 한참을 목이 아프게 설명을 했는데, 다 듣고 나서 ‘그래서 어떤 일을 하시는데요?’하고 질문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상환경 디자인’은 유럽이나 미국, 중국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설명도 쉽지 않아 업무의 내용을 건축인테리어에 국한시켜 계약하고, 정작 실제로는 계약업무 내역에도 없는 통합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계약 내역에 없더라도 꼭 해야 할 사항은 회사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일처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 당연히 그렇게 진행된 결과물들은 클라이언트를 감동시켰고, 지금까지 오랜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일단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상, 그 프로젝트는 더 이상 클라이언트만의 것이 아니고, 그것은 CNM의 자긍심이고, 무엇보다 그 공간을 앞으로 이용하게 될 고객들, 이들이 그곳의 주인이어야 하고, 그 지역의 자랑이어야 한다고 이유리 대표는 말한다. 현재의 클라이언트와는 업무가 종료되면, 그 관계는 종료되지만 정작 완공 후 그 공간을 방문하게 될 고객들은 그 공간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유리 대표의 영원한 클라이언트라고…

   
▲ PHU QUOC 마스터플랜

미래에 변화되는 공간, 문화, 트렌드 예측, 그에 필요한 것을 미리 읽어내는 능력 있어
2005년 중국에 법인 설립, CNM 상해, CNM 북경지사 등 동시에 프로젝트 진행해

이유리 대표는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아무것도 없는 빈 하얀 도면을 책상 위에 펼쳐두고 며칠에 걸쳐 앞으로 그곳을 방문하게 될 미래의 고객들을 상상함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금은 국내에도 상환경 디자인(설계)라는 분야가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잘 아는 분야가 되었는데, 주거시설이 업무시설이 되고 상업이 문화시설이 되고 병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당이 되어지는 이 시대에 지금의 CNM은 한 단계 더 나가 도시와 공간 내 복잡하고 다양한 활동들과 컨텐츠를 융복합하여 힘 있고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일을 한다.
CNM이 다른 회사와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는 미래에 변화되는 사람에 맞는 공간, 문화, 트렌드를 예측하고, 그에 필요한 것을 미리 읽어 내는 능력이다. 이유리 대표는 이러한 미래변화가 머리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20년 전 국내에서는 거의 불모지에 가까운 상환경 디자인이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이번 COVID-19로 회사 출근을 하지 않고 재택근무 중 우연히 집 앞의 산책로를 걷는 가운데, COVID-19 이후 앞으로 변모될 공간 개념이 떠올라 급히 코로나 이전, 이미 제출한 보고서를 다시 수정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제출하였다. 이유리 대표에겐 어떤 프로젝트가 됐든 한 가지에 몰두하면 일상이 디자인의 재료가 된다. 지금까지 이렇게 일을 해 왔기에 지금의 CNM은 자연스럽게 도시 한 지역의 광역을 다루면서도, 작은 한공간의 사람의 건강과 심리를 고려한 휴먼디자인을 고민하는 통합 라이프스타일&상환경 전문회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Covid-19로 급작스레 전 세계가 비대면 세상으로 바뀌고 있지만 CNM은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2005년부터, CNM 한국, CNM 상해, CNM 북경지사가 국경을 넘어 장소와 언어가 틀린 직원들이 화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그 당시는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 한번 회의를 진행하려면 수십 번 통신이 끊겨버렸다. 하지만 대기업이 아닌 회사가 전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어려웠고 각자 폴더폰인 핸드폰을 부여잡고 인터넷이 잘 잡히는 곳을 찾아 끊겼다 연결됐다를 수십 차례 반복하며 일을 하였다. 이 대표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CNM 사람들이 같은 일을 같은 시간에 밤을 지새우며 일을 하며, A3 종이에 글과 그림을 적어 사진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풍경은 지금도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기억 중 하나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다.

대한민국 최초의 Street Shopping Mall인 일산 라페스타, 대한민국의 할인점 전성시대에서 지역밀착 Shopping Mall로서의 성공 변화를 이끌어낸 삼성 홈플러스, 프리미엄 아울렛의 원조격인 수원영통 프리미엄아울렛 등 많은 성과 있어
CNM 상해 사무실에는 꿈 벽이 있었다. 그곳에서 중국인, 한국인 직원들이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고 꿈 선포식을 하며 그 꿈을 회사의 벽에 걸어 놓았다. 그렇게 CNM의 가족은 꿈을 키웠다. 이유리 대표에게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간직한 꿈이 있다.
이유리 대표는 “우리가 디자인한 일은 지역이나 관련 분야에 최고이거나, 최초이거나, 최고 감동을 주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회사. 세상에 영감과 도전을 주며, 사람에게 행복과 치유가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회사. 이것이 창업 이후 계속된 CNM의 꿈이다. 돌이켜보니 CNM의 20년 동안 최초이거나 최고이거나 고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일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감회를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프리미엄 아울렛이런 수식어를 붙였던 수원영통프리미엄아울렛, 대한민국 최초의 Street Shopping Mall인 일산 라페스타, 대한민국의 할인점 전성시대에서 지역밀착 Shopping Mall로서의 성공 변화를 이끌어낸 삼성 홈플러스, 대한민국 최초의 SPA 브랜드의 효시가 된 이랜드 그룹의 GOOD MARKET, 오픈하는 점포마다 매출 상한가를 올렸던 LG패션의 스포츠 전문 카데고리킬러 INTERSPORTS, 스토리의 공간적용이 전무하던 시절에 스토리가 캐릭터화되어 적용된 포스코 건설의 MESSE주상복합, 중국 국영기업 HWAMAO 그룹의 대규모 주상복합시설인 HwamaoStreet Shopping mall, 중국 석가장의 최장 길이의 지하상가, 요즘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압구정 Hotplace을 검색하면 나오는 HYATT HOTEL 계열의 ANDAZ HOTEL 상업시설, 베트남 각종 매체를 매일 뜨겁게 장식했던 말레이시아의 대표 유통기업 PARKSON 그룹의 호치민 LeThanhTon의 Parkson 백화점, 그리고 현재는 베트남의 최대 유통회사인 IPPG 그룹에서 진행하는 베트남 최초의 명품 프리미엄아울렛과 베트남 최남단 청정섬 Puochok의 100ha대지에 주거단지, 힐링리조트, Hotel, Theme Park, Dutyfree shop 등의 MasterPlan과 세부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도 최고거나 최초이거나, 최상의 감동을 줄 수 있는 많은 프로젝트가 CNM에 의해 진행형으로 계속 만들어 가고 있다.

   
▲ ㈜씨엔앰인터라거티브 이유리 대표

한국 E-LAND Group 출신, 대한민국의 여성건축기사 1호
소비자 분석, 트렌드 분석, 현재와 미래의 잠정 고객욕구,
향후 변화에 대한 미래예측까지를 정량적 Data 분석을 통한 객관성 갖춰

이유리 대표는 한국의 E-LAND Group 출신이다. 입사 후 발령받은 첫 부서는 인테리어팀으로 대한민국 전국의 Retail Store를 설계 시공하는 일을 하다가, 2년 뒤 건설사업부로 지원하여, 건설 현장을 누볐다. 지금은 여성의 건설현장 근무가 그리 어색한 일이 아니지만, 1993년 그 당시의 대한민국은 여자가 건설현장에 나오면 재수가 없어 사고가 난다하여, 여자의 현장출입을 싫어하던 시절이다. 안전모를 쓰고, 흙먼지 작업화를 신고 현장 노무자들과 함께 콘크리트 타설 현장을 감독하고, 옥상의 철근공들과 친해지려 그들에게 철근 조립을 배우고, 못 먹는 막걸리를 웃음으로 건배를 하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들어가서는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피곤함으로 그냥 방에 들어가 쓰러지고, 다음날 새벽같이 현장으로 출근하곤 하였다. 후에 이 대표의 어머니는 딸의 벗어놓은 먼지투성이의 신발을 보고는 몰래 우셨다고 한다. 이렇게 이유리 대표는 근성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건축기사 1호이다. 이유리 대표가 디자인, 건설공사 현장의 전기, 설비, 내장, 조경, 사인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어느 마케터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전문 MD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 E-LAND에서의 경험과 열정의 산물인 거 같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디자인과 MD는 별개의 영역으로 일반적으로 별도로 발주되지만, 이유리 대표는 기획 초기 이미 머릿속에 MD 계획이 그려진 채 디자인을 시작한다. 이것이 CNM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인 마케팅을 기초한 디자인 능력이다. 프로젝트 초기 작업 시, CNM의 작업량은 엄청나다. 소비자 분석, 트렌드 분석, 현재와 미래의 잠정 고객욕구, 향후 변화에 대한 미래예측까지를 정량적 Data 분석을 통한 객관성을 갖기 위해 많은 날을 현장을 돌고 돌며 그 지역의 기후와 문화, 사람과 환경을 분석한 뒤 설계를 시작한다. 숫자가 받쳐지지 않는 Data 없는 자료는 그 도시와 공간에서 핵심전략을 찾아내기 어렵고, 현장에서 직접 그곳의 사람을 보고, 자연을 느끼지 않는 설계는, 조형적으로 멋질 수는 있지만,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플라스틱 그릇처럼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게 이 대표의 철학이다. CNM 사무실에는 흙을 담은 작은 병이 모여 있다. 그동안 CNM이 진행하며 밟았던 땅의 흙을 담아 모은 병이다. 건물이 들어서는 땅은 생명이 있고 호흡하고 있다고 믿기에 CNM INTERAKTIVE(인터렉티브 :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상호소통디자인) 회사 이름처럼 소통하는 디자인을 하려고 한다. 그러한 CNM의 생각은 사무실 한 켠의 모아놓은 흙병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CNM이 만들어내는 프리젠테이션 작업물 들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CNM의 작업물은 단순한 평면적 설계가 아니라, 음악, 향기, 이야기, 캐릭터, 때로는 컨셉이 담긴 다양한 물건들까지 도입되어 입체적으로 표현된다. 이미 음악을 통한 표현은 17년 전인 2003년 Posco건설에서 발주한 주상복합 Project에서부터 도입하였고, 지금은 사람이 느끼는 모든 감성을 공간을 처음 설계할 때, 이 모든 감각을 컨셉에 녹아 표현한다. 이것이 CNM의 힘이라고 CNM의 직원들은 말한다.

중국에서 10년 경험, 2018년 싱가폴 법인, 2019년 베트남 법인 설립
‘자연치유공간연구소’ 설립, 공간 안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 치유

2020년 9월 오픈 예정인 베트남 Natrang의 GOLDCOST는 CNM이 기획 당시 각각의 층의 Concept과 MD에 맞는 향기를 만들어 제안했고, 결국 그 향기는 Shopping Mall의 컨셉을 더 부각시킬 뿐 만 아니라, 상품성도 있어서 클라이언트가 실제 판매제품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2017년 중국 태주에 한국관 설계 당시, 이곳을 한국의 전통옹기와 조각보를 모티브로 설계하였고, 이유리 대표는 직접 주문한 작은 전통옹기에, 무형문화재인 지인을 통해 전통대추단자와 인삼절임을 만들어 담고,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브리핑 중에 중국인 시행사 대표에게 선물하였다. 중국 대표는 이때의 감동과 한국 사람의 섬세함과 정을 잊을 수 없다며 감사를 전했고 그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이유리 대표에게 있어서 공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1차 고객인 클라이언트가 먼저 감동하는 설계는 미래고객인 이용자에게 반드시 전달될 거라고 믿는다. CNM은 중국에서의 10년 경험을 토대로 2018년 싱가폴 법인 설립, 2019년에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였다. 또한 이제는 공간 안에서의 활동이 점점 많아지고 그 공간을 통해서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에 찌든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 줄 중요성을 인지한 CNM은 ‘자연치유공간연구소’를 설립하여 공간 안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유리 대표는 이런 꿈을 꾼다.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힘이 있는 공간을 우리 손으로 만들고 싶다. 사람들에게 복의 통로가 되고,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만드는 회사. 이러한 꿈으로 가슴이 설레이며 오늘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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