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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의 참된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노량실버타운
김태인 기자  |  red3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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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8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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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실버타운 전경

현대사회는 다변화와 핵가족사회가 주축을 이루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학의 발달로 사망인구가 줄면서 농촌지역은 현재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는 상태다. 점차적으로 노인인구의 급성장과 초고령 문제가 사회로 접어가는 이때에 노인의 치매와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자, 각종 성인병 등이 사회 문제화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요양복지의 황무지와도 같던 하동에 참된 복지실현을 구현하며 내 집 같은 편안한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는 복지법인 노량실버타운의 이혜복 원장을 만나보았다.

참된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노량실버타운
노량실버타운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남은 여생동안 안락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고령화 사회에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요양 문제에 적극 대처해 노후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고령사회 실현에 이바지하지 위하여 2004년, 사회복지법인 자혜복지재단을 설립하고 2006년 입소정원 50명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후 한 명이라도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2008년, 한려원을 추가로 개원했으며 2015년에 노량실버타운과 한려원을 통합해 입소정원 100명 규모의 요양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노량실버타운은 하동 전체 인구 중 40%에 해당하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보호프로그램과 노후의 건강 증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락한 삶을 남은 여생 동안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고령화 사회에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요양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노후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고령사회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봉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노인복지시설에서 일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힘든 직업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이곳에 있는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내 부모를 섬긴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로 인해 노량실버타운의 직원들은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친절함이 뛰어납니다.”

인간의 근원적 통증, 외로움을 함께하는 노인요양복지재단
2008년 7월, 정부에 의해 장기노인요양보험제도가 생기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수급권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면서 이제는 ㈜이 ‘효도 대행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어르신 입장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등 여러 면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수록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져 가고 있다. 시간적과 경제적 등 개개인의 다양한 사정으로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고 ㈜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자녀들의 한숨 소리는 갈수록 깊어진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좋은 환경에서 지내시게 하는 것, 이는 자식이라면 모두 똑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가피하게 부모님을 ㈜에 모셔야하는 상황이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노량실버타운은 금오산을 등지고 남해바다를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르신 한분 한분을 친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모시고 있다.

365일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거운 병원, 즐거운 이벤트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르신들에게 항상 웃음으로 즐거움을 더해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량실버타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기획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성 질환과 노화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입소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및 질병치료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의료 재활 치료와 식이 요법, 위생 관리, 전염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독감백신 접종사업 등을 통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같은 질병에도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원예, 미술, 음악, 레크레이션과 같은 집단운동치료 및 질환별 운동치료를 병행하고 소그룹별 진행을 통해 유연체조, 기능훈련 및 일상생활의 동작 훈련, 보조기구 장착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생관리, 옷 갈아입히기, 세탁물 정리, 미용 비스, 목욕 나들이, 공원 나들이, 생일잔치 시장 보기, 쇼핑, 전시회 및 공연 관람, 은행 활동 등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과 야유회, 향토음식 만들기, 농산물 나누기, 작품 발표회 및 장기 자랑, 영상자료 비디오 모음집 제작, 보호자 교육 및 간담회, 윷놀이 대회, 어버이날 행사, 추석 송편빚기, 종교활동 등 어르신들 개개인에 맞추어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으로 입소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자녀와 부모에게 편지 쓰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뒤로는 금오산이, 앞으로는 드넓은 남해바다가 보이는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노량실버타운. “모든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환경적인 요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환경적인 요소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노량실버타운은 전국에서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입소하는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최대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매경연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민들의 후원활동 등 사랑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목표을 정하고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때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이혜복 원장. “사회복지는 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참여가 있어야지만 사회복지라는 공동체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며 “나눔과 봉사는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할 때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고 전하는 그의 바람처럼 노량실버타운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요양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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