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차수학과학학원, 미래교육학원 , 기탄사고력교실 백기철 원장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교육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했던 학교 수업이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변화하면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학년에 걸쳐 학습공백이 생겨났다. 이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하며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구미 차수학과학학원과 미래교육학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구미 차수학과학학원의 원장이자 미래교육학원의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백기철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구미 차수학과학학원, 미래교육학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학·과학의 개념과 원리 이해시켜
구미 차수학과학학원과 미래교육학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동영상 등을 통해 수학과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백기철 원장은 티칭에만 진행하는 다른 학원과 달리 멘토 역할에 집중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 공부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적정 수준의 분량을 정해 스스로 학습할수 있도록 하고, 욕심이 있는 학생들은 원하는 방향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백 원장은 “유튜브나 포털 사이트와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은 스스로 본인들이 원하는 학습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남에게 지시를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공부할 부분을 스스로 설정하고 탐구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고 싶었다”라며 “플립러닝(온라인을 통한 학습 이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강사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방식’)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높은 수준의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학습욕구를 돋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구미 차수학과학학원과 미래교육학원은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길 땐 언제, 어디서든 선생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특히 개개인의 학습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만들어 진 빅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자신들의 약점과 강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학생 스스로 본인의 학습량을 정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학습’ 이 철저히 시행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코로나 시대에도 학습 공백을 지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별자리 캠프, 역사 유적지 탐방, 대학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 멘토링 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저학년의 학습 흥미 이끌어내는 ‘기탄사고력교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유아시절 가정에서부터 이미 시작된다. 유아들을 위한 각종 시청각 컨텐츠와 쥐고 놀면서 학습이 가능한 소도구들이 발달되어 있어 과거 기성세대들과는 다르게 높은 수준의 학습 역량을 자연스레 익히고 있다.
이렇게 발달된 학습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시기는 바로 언어와 수리사고력이 급성장하는 6~9세다. 특히 6~7세에는 언어 사고력을 담당하는 측두엽과 수리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정엽이 급격히 발달한다. 아이들은 글을 읽고 쓰며 소리내고, 계산을 통해 현상을 예측하려 한다. 읽어 내거나 써낸 글귀들과 연산을 통해 도출한 답들을 주변 어른들로부터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초등학생 1~2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주변 친구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파악하려 한다. 이미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이 시기에 높은 자신감을 얻지만 반대로 학습 시기를 놓친 아이들은 스스로 주눅이 들어 자꾸만 공부를 피하려 하게 된다. 학습 역량이 뒷받침된 자신감은 우리 아이들을 무한한 탐구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선생님이 나서서 무엇을 가르쳐 줄 필요 없이 스스로 의문을 찾고 배우며 지식 수준을 끌어올린다. 이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발견하고 꿈을 꾸게 되는 것이다.
6~9세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시작점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주춤한 지금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모든 것들을 즐겁게 여길 수 있도록 구미 차수학과학학원 기탄사고력교실은 한글, 수학, 코딩, 과학 실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다가가려 한다. 적기에 충분한 자극을 가해 학습 욕구를 고취시키고 과학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한글과 수학, 코딩을 원리부터 착실히 배워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한명 한명 모두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바로 지금에 더욱 충실하려 한다.
백기철 원장은 “아이들은 모두가 주인공이다. 인정받고 싶어하고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학습에 집중하기는 힘들다. 무조건 즐거워야 하고 스스로 결과를 뿌듯해 할 수도 있어야 한다”면서 본인의 교육철학에 가장 가까운 ‘기탄사고력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 원장은 부족한 지방 소도시 특성상 교육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에 집중해 자체 교육 네트워크 및 세미나 참석 등에 적극 나서면서 최신 교육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이를 학생과 학무모들에게 상담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특히 구미 봉곡동 차수학과학 본원에 한글, 코딩, 실험 과학, 창의 수학 등 6~9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향후 이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려 한다.
끝으로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라고 전한 백기철 원장이 그려나갈 대한민국 교육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