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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시장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시스템 구축할 것가나다아이오, 1주년 행사에서 미래의 청사진 밝히다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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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5  14: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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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아이오 심결령 대표

블록체인을 대변하는 핵심키워드는 ‘탈중앙화’다. 중앙 집중적인 관리자 없이 블록들로 연결된 데이터는 중앙 서버가 필요하지 않고, 모든 블록에 데이터가 똑같이 저장되기에 조작이 불가능해 신뢰성과 투명성이 높다. 과거 발생했던 거래소 해킹은 블록체인 자체의 보안과는 명확히 분리된다. 거래소와 블록체인의 기술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데이터의 저장과 유지를 위해 탄생한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생태계 유지의 역할을 한다. 이렇게 탄생한 암호화폐와 핀테크를 활용한 결제 플랫폼이 4차 산업 시대를 더욱 스마트하게 바꿔줄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많은 금융 기업들이 안정성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16곳의 은행들이 모여 ‘은행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진행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 도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블록체인의 기술을 더욱 다양한 범위로 확대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가다나아이오(대표 심결령)’가 있다.

‘가나다아이오’, 1주년 행사에서 회사의 힘찬 청사진 밝혀
신용카드 단말기만 설치되어 있으면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

가나다아이오(AIPP)는 지난 달 8일, 2시 서울 더파크 호텔에서 열린 1주년 행사를 열고 케이투정보통신(회장 민초흥)과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1주년 행사는 가수 김종민, 탤런트 정가은, 가수 허각 등 유명 연예인들의 1주년 축하메시지와 함께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AIPP 심경령 대표의 인사말과 감사선언,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인 ‘토큰캔’ 스티븐 이 회장의 축하인사로 이어졌다. 심 대표는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은 혼자만의 힘으로 온 것이 아니고, 주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나이 어린 여성의 힘으로 지금까지 힘들게 걸어왔다”고 언급하며, 그동안의 본인과 주변인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나다아이오와 협약을 맺은 케이투정보통신은 신용카드 단말기 생산업체로 온/오프라인 결제 대행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다. 결제 플랫폼 K2페이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월 KB국민은행과 금융복지 협약을 맺은바 있다. 케이투정보통신 민초흥 회장은 “결제 대행사로서 가나다아이오와 함께 코인을 사용한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내 코인 결제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코인의 경제적 가치가 아닌 실용적인 결제 시스템을 확보할 것이다. 신용카드 단말기만 설치되어 있으면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가나다아이오와 AIPP의 성공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삶 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국가의 법적 디지털 통화를 연결하고, 기타 결제 시스템과의 연결

가나다아이오의 에이아이피피 홀딩스(AIPP HOLDINGS)는 전통금융시장 및 무역시장에서 최대한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삶 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AIPP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결제 생태계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간편 결제, 가맹점 결제, 온라인 쇼핑, 다양한 산업의 소비 및 다양한 블록체인 거래, 미디어의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AIPP는 자체 제작한 선불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여 현재 전국에서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코레일 계정에 입력되어진다. 이와 함께 AIPP는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PP는 2020년 내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퍼블릭블록체인 ‘Sero’ 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곳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을 보면 한국의 오프라인 및 금융기관과 연결하고, 안정적인 통화시스템을 통해 여러 국가의 결제 응용프로그램을 연결하는 것이다. 국가의 법적 디지털 통화를 연결하고, 기타 결제 시스템과의 연결을 통해 사람들의 삶 속에 실질적인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AIPP는 시스템에 디지털 통화 지갑 기능을 통합했다. 홍콩 Tokencan 거래소와 직접 연결하여 카드보유, 송금 및 결제(AIPP 계정을 통한 거래), 통화 교환 및 포인트 전환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AIPP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AIKRW)은 상품권을 고정하여 결제 및 판매자와 더 쉽게 연결하여 풍부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미 여러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암호화폐,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해
앞으로 갈 길은 멀지만 국제적인 금융 통화로 이용될 수 있는 AIPP코인을 만들어 나갈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크립토밸리 협회 회장 Daniel Haudenschild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탈중앙화 금융 발전의 다음 단계”라며 "현재 약 34개 CBDC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주요국 당국, 전통 금융 기관이 디지털자산의 새로운 잠재력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초 국회에서 ‘특정 금융 거래 정보의 보고 및 활용에 관한 법률 (특별 금융법)’에 대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심결령 대표는 개정안을 두고 “이 법안으로 앞으로 한국에서 가상화폐가 공식적으로 합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암호 화폐 거래소와 거래 기관도 공식적으로 금융 기관으로 간주 될 것이며, 이는 AIPP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요 사건이다. 특별 금융법은 암호 화폐를 가상 자산으로 정의하고, 암호 화폐 거래소 및 지불 플랫폼 기관은 가상 자산 처리 기관 (VASP)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암호 화폐 관련 운영 및 거래에는 한국 법률 시스템이 적용된다. AIPP는 FSC의 금융정보장치(FIU)에 등록하여 운영 라이센스를 취득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심경렬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갈 길은 멀다. 코인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북미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이와 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법적 통화를 발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세계에서 국제적인 금융 통화로 이용될 수 있는 AIPP코인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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