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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2020 독립기념일 특집
여홍일 기자  |  yeo1998@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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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7  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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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키르기스스탄대사관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

키르기스 공화국은 8월 31일에 2020독립기념일을 기념한다. 이날은 보통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축제 콘서트를 포함, 키르기스스탄의 역사와 현대성을 전담하는 사진전이 수도의 박물관과 도서관 등에 마련되어 있다. 독립기념일에 바치는 주요 행사는 비슈케크의 알라투 광장에서 열린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는 COVID-19로 인해 많은 계획된 활동이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다.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의 상태는 2200여년 전에 나타났다. 자유를 사랑하는 키르기스 민족은 12세기에 주권을 잃었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용감하게 주권을 위해 싸웠다. 키르기스스탄은 구소련의 일부였으며 소련 붕괴 이후 독립한 키르기스스탄은 독자적인 국가 지위를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29년 전인 1991년 8월 31일 키르기스스탄 최고위원회가 국가 주권에 관한 선언을 채택했다. 그 때부터 키르기스스탄은 자신의 민주적 발전 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권의 시작부터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은 대통령-의회 발전의 길을 선택했고, 키르기스스탄 초대 대통령의 선거는 1991년에 치러졌다. 그 이후로, 국가는 시장 경제의 발전과 민주적 원칙의 도입, 인권과 자유의 보호로 나아갔다. 이 점에서 우리는 한국 사람들과 비슷하다.
키르기스스탄 헌법은 국기, 국장 등과 함께 1993년 5월 5일 채택되어 승인되었다. 1993년 키르기스스탄은 구 소련 국가 중 처음으로 자국 통화인 썸 »를 도입했고, 1998년 소련 이후 구 CIS국가들중에서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첫 번째 국가였다.
키르기스스탄은 독립한 지 여러 해 동안 164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124개 국제기구의 회원이다. 1992년 1월 31일, 키르기스스탄 공화국은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는데, 한국은 1991년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독립을 최초로 인정한 국가 중 하나였다.
키르기스스탄 국민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처럼 권력의 독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독립과 주권을 획득한 후 영토 보전과 안정이라는 많은 위협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로 가는 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선거과정에서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한 덕분에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의회와 대통령 선거가 키르기스스탄에서 치러졌다. 다음 국회의원 선거는 올해 10월로 계획되어 있으며 44개 정당이 이미 등록되어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이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투자 조건과 혜택의 가용성, 선호도를 제공한다.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키르기스 공화국 외곽의 투자 및 재산의 수출이나 송환에 대한 보장과 더불어 통화 거래의 자유가 제공된다. 2019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Doing Business 2019 순위에서 5개 직위에 올라 70위를 차지했다.
오늘날 키르기스스탄은 인구 650만 명, 영토는 한국보다 2배 많다. 키르기스스탄 영토의 93%가 산과 장엄한 산맥으로 덮여 있다.
게다가 키르기스스탄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나라로 여겨진다. 우리가 하늘산의 땅이라고 부르는 키르기스 공화국은 아름다운 자연과 알프스, 수많은 호수와 강이 있는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다. 그러나 우리의 고대사, 관광명소, 풍부한 문화에 대해 아는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 해마다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10%씩 증가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지난해에만 1만6000여 명의 한국 시민이 방문했다. 높은 산, 많은 수정같이 맑은 호수, 깨끗한 산 공기 - 이 모든 것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제기관 블룸버그와 미국 TV채널 CNN 트래블이 2020년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특히 흥미로운 장소들의 시청률을 집계했다. 그 편집자들은 주요 국제 여행사들의 추천으로 키르키즈스탄을 중앙아의 가장 방문해야할 좋은 장소로 꼽았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이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우리는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한국 시민들을 위한 무비자 체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에 양국 시민들의 상호 왕래를 회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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