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외교단 인천글로벌캠퍼스 팸투어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대유행 시대의 최적의 해외 유학 대안으로 2020년 11월 3일(화) 4년간 과거 성공적인 팸투어 초청에 이어 5번째로 외교단을 인천 송도에 있는 4개 캠퍼스로 초청했다.
올해 초청은 IGC가 소위 유행병시대 중 25명 이상의 최고위급 외교관과 고위 외교관들로 구성된 외교단을 초청했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다.
키르기스 디나라 케멜로바 방문대사 단장과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미 UAE대사, 페루 Daul Jesus Enrique Matute Mejia 대사, 라트비아 대사대리 Mr. Peteris Podvinskis와 Estonia CDA Mr. Marti Matas 대사대리, 루마니아 대사 배우자 Mme. 클로스 플라비아 아테나, 알제리 대사 배우자 Mme Chafika Derragui, 하산 몰라 자파리 이란 대사관 일등서기관, 에르킨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일등서기관, 헤이지 데자 클라보 페루 대사관 2등서기관, 아발하킴 알라프수크 리비아대사관 3등서기관 등 총 25명이 넘은 서울외교단의 대사 외교관들이 이번 팸투어에 대거 참가해 양국간들의 교육분야 벤치마킹을 모색하는 모습이었다.
방문대사단의 단장 자격으로 참가한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키르스탄 대사는 IGC에 대한 오늘의 팸투어 프로그램이 매우 유용하고 유익하며, 특히 키르기스스탄과 한국간의 교육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우 흥미롭다고 버스로 인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IGC 운영 재단 백기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OECD 33개국중 코로나 19 방역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선정된 한국의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입주대학과 우리 재단 임직원 모두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권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외 유학생이나 유학 준비생 중 어느 누구라도 이른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외국 대학들이 입국을 막았기 때문에 상당한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IGC는 기숙사·식당 등 편의시설을 운영해 학생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도서관과 교실 등을 개방해 수업권까지 안전하게 보장했다는 게 백 대표의 설명이다.
백 대표는 IGC가 해외유학의 대안적 측면에서 국내 유학수지 개선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글로벌 톱클래스 캠퍼스로 성장해 해외유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외교관에 전달했다. 각 나라의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인천의 IGC 캠퍼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고 백대표는 전하기도 했다.
키르기스 디나라 케메로바 대사는 방문 외교단장 대표 자격으로 “IGC가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천과 한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인천글로벌캠퍼스 팸투어에 참가한 대사 일동 외교관들은 한국과 자국들간의 상호 벤치마킹 등의 관점에서 교육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