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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 없는, 손끝으로 이뤄낼 안전한 보안환경eWBM ‘TrustKey’, 미국 전문업체 Semperis, Strongkey와 파트너십 맺어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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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5  0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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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대한 위협’이란 허락되지 않은 접근, 수정, 노출, 훼손, 파괴 등을 나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로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자명한 IT시대, 자연히 지속되는 ‘디바이스의 범람’으로 인하여 정보에 대한 위협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정보보안'은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파트로, 수많은 정보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보안 이슈가 더이상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 국가 공공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다. 2020년 하반기, IT업계에 전해진 국내 팹리스 반도체 업체 eWBM(대표 오상근_eWBM CEO Stephen Oh )의 정부공공기관 보안기술 채택 소식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이슈였다. 최근, 공공기관으로 로그인과 관련된 서버 보완구축까지 모두 완료시킨 eWBM은 오로지 자사의 순수 기술력만으로 해외 수출 활동 전개 및 보안키 보급에 집중해온 대한민국 보안업계의 보배이자 자산이기도 하다.

 

   
 

패스워드가 없는 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다


이번 정부공공기관 납품으로 eWBM(이더블유비엠)은 정부기관의 보안 수준을 한껏 높임과 동시에, 여러 해 전부터 활발하게 이어져온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되었다. (뒤이어 소개될)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는 가운데, eWBM의 관계자는 "정부공공기관 기술 채택으로 보안 문제에 있어 안정화가 지속된다면, 기존 B2B를 제외한 일반 개인들에게 보안 솔루션을 무상제공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FIDO인증을 위한 USB타입 하드웨어 보안키 '트러스트키(TrustKey)'로 높은 주목을 받아온 eWBM의 이번 정부기관 납품 소식은 보안업계에서 매우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트러스트키는 세계 최고의 지문인식 알고리즘과 강력한 보안기능을 적용한 마이크로프로세서인 eWBM의 MS500을 사용하여, 지문 보안키인 G시리즈뿐만 아니라 G시리즈와 같은 개발 플랫폼을 사용한 터치 방식의 T시리즈로 편리성과 안정적인 인증 성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개방성, 확장가능성, 상호운영성을 갖춘 표준 스펙 파이도까지 더해진 보안기술은 안전성이라는 측면에 있어, 더욱 힘을 더하고 있다. 다시 말해, 패스워드가 없는 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eWBM의 꿈이 조금씩 실현되어가고 있는 단계인 것이다.

 

정말 큰 공격이 터지면 보안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본지와 화상인터뷰에 나선 eWBM 오상근 대표는 "보통 국가기밀로 설명되는 '행정을 위한 민감한 데이터'들이 혼재하는 기관은 더욱 보안을 조심해야 한다. 이제껏 패스워드 중심으로 그 비밀을 유지해왔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달리 말하면 중요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해킹과 같은 침입에 매우 취약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측면에서도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eWBM의 보안솔루션이 이번 정부공공기관 기술채택을 통해 다시 한 번 각인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근 대표의 이야기 중 일부를 소개한다.


“대부분 회사에서는 접근제어 등을 위해 엑티브 디렉터리(AD)를 사용하고, AD에 로그인을 할 때 패스워드를 기본적으로 입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유저는 패스워드를 보통 (보안을 목적으로) 2-3달에 한 번, 심한 경우는 한 달에 한 번씩 바꾸곤 합니다. 8-12자에 맞춰 특수문자와 영문을 섞어 패스워드를 힘들게 걸어놓는다 해도 결국 주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셈입니다. 만약 한 공공기관에 1,000여명이 근무한다 치면, 한 달에 한 번 패스워드를 창출한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더욱이 예전에 사용했던 패스워드는 재사용이 힘드니, 그때그때 쥐어짜낸 패스워드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놓고 입력하다보면 그렇게 보안은 큰 구멍이 나는 것이죠. eWBM 트러스트키의 고유기술은 기존 AD는 그대로 둔 상황에서 보안키를 통하여 FIDO 인증만 하면 되기에 특히,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많은 유저들은 패스워드로 인해 번거로움을,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으며 보안적으로도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문인식을 이용한 G시리즈 보안키는 스캔한 지문 데이터를 보안 저장 영역에 암호화하여 저장하며 지문 데이터는 등록 또는 인증 과정 중에도 절대 보안키 밖으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과거 오상근 대표는 ‘정말 큰 공격이 터지면 보안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해 몇차례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거래 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터에, 혹은 일터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쉼터의 정보보안이 실질적으로 위협당하고 있는 시점까지 닿게 되었다. 정보보안은 개인을 비롯하여 기업 및 기관의 잠재적 손실을 최소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이게 제어할 수 있는 필수단계다. 코로나19와 같은 악재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서 근본적 해결 방안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지난해 FIDO 보드(이사회)멤버로 선정되며 FIDO 기술을 통해 날개를 단 이더블유비엠의 핵심 보안기술이 나아가야 할 길목에 있어, 정부기관 기술 채택으로 앞으로 가야할 방향은 더욱 분명해진 셈이다.

 

   
 


전 세계에 트러스트키 기술력을 뽐내다.
한편, eWBM의 자회사 트러스트키(TrustKey)는 미국 현지의 보안 전문업체인 Semperis(MICROSOFT PARTNER), 미국 하드웨어 보안서버 업체인 Strongkey와 연달아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이기도 한 Semperis와의 이번 콜라보에 대해 이더블유비엠의 관계자는 “트러스트키는 ‘TrustKey Login’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Microsoft의 Active Directory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보안 문제가 많은 비밀번호 대신, 파이도(FIDO) 기술 기반의 passwordless기술을 사용하여 로그인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TrustKey가 Semperis의 솔루션과 함께, 국내에서 Active directory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보안 및 복구와 관련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높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트러스트키가 토탈 솔루션인 TrustKey login 솔루션을 plug-and-play 개념으로 선보이기 위해 Strongkey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한 점도 눈여겨볼만한 사항이다.

   
 

이더블유비엠의 관계자는 “StrongKey는 보안 서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은행 등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회사에 서버를 공급하는 하드웨어 보안서버 업체이다. 이러한 서버를 트러스트키의 TrustKey login솔루션과 접목하면, 고객사에서는 높은 보안의 솔루션을 언박싱으로부터 사용까지 하루 안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가 더욱 강조되는 요즘 환경이자, 같은 이유로 새로운 시스템을 고객사에 대면 설치하기가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하게 plug-and-play로 설치가 가능한, 패키지로 공급되는 제품은 보안 제고를 고민하는 수많은 회사에 있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를 뚫고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인 eWBM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동시에, 트러스트키의 이번 해외 콜라보는 전 세계에 TrustKey만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연 eWBM이 오랫동안 그려온 완벽한 보안환경은 어디까지 닿게 될까. 그렇게 eWBM의 새로운 2021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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