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김동현이 최근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회장 신영학)에 공식 합류했다.

탤런트 김동현은 지난 1970년 연극배우로 시작하여 1975년 MBC 문화방송 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김동현 배우는 최근까지도 ‘내마음 반짝반짝’의 차석남 역, ‘위대한 조강지처’ 유대감 역으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이어왔다.

또한, 김동현 배우는 최근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나야나'에 출연하여 그간의 근황과 함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높은 주목을 받았고 해당프로그램에서 나훈아의 노래 ‘영영’을 진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배우 김동현은 "새롭게 절치부심하여 작품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인터비디이엔티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욱 많은 활동으로, 브라운관에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대중분들과 가깝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터비디ENT 신영학 회장은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영입한 탤런트 김동현은 그가 출연한 수많은 작품들이 증명하듯 명품연기로 다져진, 내공과 역량이 대단한 엔터테이너다. 앞으로 김동현 배우가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및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