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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돌파구가 된 ‘2열 시트 언더 트레이’자동차용 시트 프레임 및 부품 표준화에 혁신 가져와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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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30  08: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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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열 시트 언더 트레이

자동차 시트는 자동차에서 신체와 가장 많이 교감하는 부품으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생산성 향상, 작업 효율화 등을 이유로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 팩토리가 빠르게 도입되는 현실이지만 자동차 시트 제작 분야에는 아직 적용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자동차 시트 생산 공정의 95%가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시트에서는 골격을 담당하는 시트 프레임이 중요하다. 시트 프레임은 파이프, 와이어 및 금속이나 플라스틱판으로 만들어진 부분이다. 최근 자동차용 시트 프레임 및 부품의 표준화와 안전성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술적인 해법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기성ARC㈜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기성ARC㈜ 염기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성ARC㈜, 자동차용 시트 프레임 및 부품 표준화에 혁신을 이루다
‘2열 시트 언더 트레이’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 돌파구 찾아

기성ARC㈜는 2006년 2월 창업 이후 OEM 생산방식으로 쌍용자동차 픽업트럭인 엑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의 ‘2열 시트 프레임’을 전문 생산해 온 중소기업이다.
자동차용 시트 프레임 및 부품, 소정 제품 등을 개발·생산해오면서 R&D를 통한 원천 기술 확보 및 품질 강화, 자동차용 시트 프레임 및 부품 표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첫걸음협력)’에 선정되어 오픈형 SUV차량의 시트백 리클라이닝 시트(좌석의 등받이 부분을 조절할 수 있게 된 좌석으로, 편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 약간씩 조절하는 것 외에도 휴식이나 수면 등을 위해 등받이를 눕힐 수 있다)와 쿠션 슬라이딩이 연동된 시트 프레임을 설계·개발해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오고 있다. 이 제품은 쌍용자동차 및 대유에이텍에서 품평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및 경제의 위기 속에 돌파구를 찾고자 기성ARC㈜는 2020년 고객들의 애로사항 중 차량 내 실내수납공간이 없어 불편하고 기존 제품은 사용의 불편함, 호환성, 안전성, 수납공간의 부족 등을 사전조사하여 지난 2월부터 독자적으로 ‘2열 시트 언더 트레이’(차량용 실내수납함)을 구상·설계·시제품·개발·품질육성·안전검사·금형 및 지그개발 단계를 수행하며 4월 15일 판매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이에 대해 염기완 대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설계능력을 위하여 밤새워가며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CAD 3D를 습득하여 모델링한 후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실차에 장착하고 필드테스트를 통하여 품질개선 등을 6회에 걸쳐 반복하고 개선해 ‘2열 시트 언더 트레이’를 개발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타사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다가온다.

‘제14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선정 등 기술력 인정받아
기성ARC㈜는 그동안 위험성평가 인정서, 뿌리기업 확인서,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확인서, 벤처기업확인서, 품질인증서, 품질경영시스템(IATF) 인증서 등을 비롯해 다수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열 시트 언더 트레이’는 지난 7월 한국일보 주관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후원 ‘제14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되어 기성ARC㈜의 기술의 독창성 및 신뢰성, 우수성 등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7월부터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의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정식 적용됐다.
안전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용 실내수납함인 본 제품은 전방개방 슬라이딩 방식으로 사각공간을 활용하여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에디션에 기본장착 품목으로 지정되었으며 고객사로부터 상품성 가치성을 인정받았고 타사 차량에 수평전개 시 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에서 유를 개발하여 독창성, 진보성, 창의성 등을 인정받아 특허청 ‘디자인등록 30-1058293호’로 등록되었다.
기성ARC㈜는 ‘2열 시트 언더 트레이’를 쌍용자동차에 공급하는 동시에 기존 타제품 대리점에 연락하여 판매 대리점을 모집 개설하였고, 현재는 전국에 40여 개의 판매 대리점, 인터넷 등을 통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독자 상품 개발 통해 경영안정화,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혁신을 이뤄
‘2020 INNOBIZ DAY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2020년 7월부터 매출로 직결되어 월 1억 2천~1억 4천만 원의 매출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성ARC㈜는 신규인원 채용으로 인한 고용창출 및 설비투자 금형 및 지그개발로 인하여 관계사에 매출을 증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신규독점 개발로 인하여 관련된 자재매입으로 신규업체 및 기존업체에 일감을 만들어 함께해 나가고 있다. 염기완 대표는 “‘직원들에게는 하면 된다’라는 의욕을 만들어주고 회사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관계사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경제소비활동 감소로 인하여 급격한 매출감소 및 적자운영으로 인하여 회사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고용감소 및 기업 생존에 위협되는 상황에서 기성ARC㈜는 독자 상품 개발 및 생산·납품을 통하여 2020년 5월 쌍용자동차에 업체등록을 하고 7월 이후부터 월 1억 이상의 매출 증가로 신규인원 고용창출 및 회사 경상 이익발생으로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3월 이후 선택사양 및 기본사양으로 수평전개 시 연 20억 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증원 및 회사의 발전과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기성ARC㈜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2열 시트 언더 트레이’를 출품해 열혈한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근 이노비즈협회로부터 ‘2020 INNOBIZ DAY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염기완 대표는 “기성ARC㈜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고객만족을 목표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으로 조직과 공정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여 고객에 공급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렇듯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연구하는 기성AR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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