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복합 방역게이트 ‘퓨리포탈’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코로나19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 북미 등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어느덧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집어삼킨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180도 바꿔놓았다. 자영업자들은 점차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국민들은 일자리를 잃기도 하며 삶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아직 널리 상용화 단계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기에 더욱 방역 작업을 철저히 해야지만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다. 일반적인 방역 작업은 방호복을 입은 인력들이 동원되어서 약품과 장비를 사용해 진행된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역 작업의 경우 정기적으로 매번 방역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문제가 만만치 않고, 유동인구가 많은 실내공간에서는 매번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점에서 간편하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하고 확실한 방역에 도움이 되는 청정 복합방역게이트인 ‘퓨리포탈(PURI FOTAL)’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그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대표 국영문잡지 월간파워코리아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Safe World with Digitalgreen’을 경영모토로 K-방역의 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디지털그린㈜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약속을 실천하는 기업 ‘디지털그린㈜’
2020년 3월 설립된 디지털그린㈜는 반도체 사업장 내의 유해화학물질의 실시간 초정밀 적외선 분석장비(IR GUARD)와 반도체 생산공장 내 유해화학물 오염지역의 정화를 위한 장비를 연구·개발하던 반도체, 화학, 전자공학 엔지니어가 모여 만들어진 회사다.
인간과 환경의 가치를 존중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추구하는 디지털그린㈜는 전 세계적 위협으로 다가온 COVID-19 바이러스 및 새롭게 진화하여 다가올 New Risk에 대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그린㈜는 설립 이래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우선적 투자로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Safe World with Digital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염 및 방재 부분의 세계 선도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그린㈜는 만드는 제품과 이곳에 담긴 기업철학이 무엇을 우선하는지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그린의 기업정신은 국민과 세계인의 보건 안전과 그 뜻이 담긴 제품을 보급하고 우리의 이윤에서 다시금 사회를 위한 참여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다. 디지털그린㈜는 국민안전 1등 기업, 제품품질 1등 기업, 노사동행 1등 기업, 신기술 1등 기업, 사회공헌 1등 기업, 연구개발 1등 기업 등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안전한 실내생활을 만들어주는 ‘퓨리포탈’
다양한 기술력이 뭉쳐진 청정 복합 방역게이트로 주목
매일 늘어가는 확진자 속에서 실내생활은 해야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기는 꺼려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그린㈜는 건강한 삶과 코로나19 이전의 안전한 사회로의 회귀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 끝에 쾌적하고 실질적인 방역시스템을 개발했다.
방역시스템의 대표 제품은 바로 ‘퓨리포탈(PURI FOTAL)’이다. 퓨리포탈은 건물 입구에서부터 스마트하고 확실한 방역을 실현시켜주고 있다. 퓨리포탈은 UV 램프 모듈, HEPA(반도체 크린룸 청정도 유지가능) 필터, 보행자 진입감지센서, 열화상 카메라, 방역상태 모니터, 친환경소독 AIR, (FDA, 한국 식약청 승인)공기순환용 펌프(내부), 등 다양한 기술력이 뭉쳐져 만들어진 청정 복합방역게이트다.
높이 2.5m, 폭 1.7m 크기이지만 다양한 크기의 입구에 맞게 제작되며, 퓨리포탈의 내부에서는 미국 FDA, 한국 식약청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퓨리수라는 소독시스템으로 1차 살균이 진행되고, 유럽안전 인증을 받은 자외선 살균장치로 2차 살균이 진행된다. 2차 살균 후 HEPA 필터를 통해 살균된 청정공기가 외부로 배출되고, 3차로 마이크로 미스트 방식으로 소독제가 안착되어 공간 전체가 청정지역이 된다.
이를 통해 걸어 들어가기만 해도 자동 체온 측정, 알람에 의하여 고온방문자의 통제, 바이러스 제거·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람의 이동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지역전파를 방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감염자의 몸이나 소지품에 묻어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진입 전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체온측정과 소독, QR코드 체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따로 없더라도 방역이 원활하게 진행되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자동 체온측정을 통해 고온증상자가 출입할 경우 알람이 울리고, 출입을 시도할 때는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문화예술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신개념 공기청정기 ‘퓨리폴’로 일상 속 방역 실천시켜
차별화된 디지털그린㈜의 방역 시스템 소개할 수 있어 기뻐
퓨리포탈과 함께 디지털그린㈜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 제품이 바로 ‘퓨리폴(PURIFALL)’이다.
퓨리폴은 유럽안전 인증을 받은 자외선 살균장치와 미국 FDA, 한국 식약청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소독시스템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기 제품이다. 자연스럽지만 확실한 방역을 하는 첨단 제품으로 확실한 2중 살균과 상쾌함 속으로 돌아갈 수 있게 설계되었다.
퓨리폴은 KC 및 CE 인증기관에서 전자파, 전기안전, 유럽규격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디지털그린의 퓨리수로 1차 살균 후 자연기화식으로 증발시켜 상단부로 이동해(마이크로 미스트 입자단위) UV필터를 통해 2차 살균이 되고, 3차적으로 HEPA 필터를 통해 외부로 깨끗한 공기가 배출되는 형식이다. UV필터의 기능을 통해 미세먼지 및 각종 세균들을 살균할 수 있고, 새로운 바이러스 유행 시 새로운 약제를 투입하면 새로운 바이러스들을 살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퓨리폴은 긴 수명의 UV LED (반영구적), 필터(6개월), 살균시 친환경 퓨리수 외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 판데믹 이후에는 가습 기능, 공기청정 기능 등 2가지 기능을 일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복합제품이다. 버튼식 동작을 수행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습도유지, 공간 살균기능, 미세먼지 차단, 매연 정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정곤 대표는 “불편한 형식의 방역과는 차별화된 디지털그린㈜의 방역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방역기술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받은 만큼 현재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크로 미스트 형태의 작은 분자로 방역하는 독보적인 기술력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 선보일 것
퓨리포탈과 퓨리폴의 공통점은 원천기술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측정하고 제거하는 IR Guard(특허 등록)와 Airloader라는 제품의 기술로 적절한 살균약제를 첨가해서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 등)를 제거하는 장비라는 것이다. 어린이와 민감한 피부의 여성,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람에게도 스프레이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미스트 형태의 작은 분자로 방역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그린㈜가 갖춘 독보적인 기술력이다.
여기에 디지털그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가장 높은 대중교통 내에서의 방역을 위해 대중교통 공간살균기 퓨리폴M을 개발했다. 퓨리폴M은 승객이 없는 버스나 지하철 내부에 설치하여 방역 작업을 한 후 승객이 타는 운행재개 시에 다시 제거하는 방식으로 방역이 진행된다. 전원이 있는 한 방역요원이 필요하지 않고 자동 공간 방역을 진행하며, 5시간 가동 기준으로 전기료가 100원밖에 되지 않아 경제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운 디지털그린㈜는 4건의 특허 등록과 3건의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20건의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세상의 틀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디지털그린㈜는 미래지향적 열린 사고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세계도전을 통해 주어지는 수많은 기회를 당당히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용인에 위치한 신설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지역 내 골프장,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선계약이 체결된 상태며, 해마다 축산 농가를 괴롭히는 AI(조류독감), 구제역 등에 대한 방역 협의를 지방자치단체와 진행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그린㈜는 영국의 대중교통 방역, 독일의 화학센싱전문기업 ‘솔리드센스’와 기술공유 및 유럽시장 판매에 관한 협의도 논의 중에 있다.
김정곤 대표는 “디지털그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한 감염병을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 속에서 바이러스 걱정 없는 청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빨리 정상적이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인류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수많은 국가와 기업이 노력하는 가운데 디지털그린㈜가 K-방역의 선도주자로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우뚝 설 그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