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오두뇌발달활성화연구원 이진규 원장

“두뇌건강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없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콕 생활이 일상화 된 요즘, 무엇보다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을 갖고, 신경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소비 트렌드는 천연 그대로 자연의 생명과 기운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변화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명오두뇌발달활성화연구원 이진규 원장은 자녀들의 두뇌발달과 활성화와 면역기능을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도록 제안한다.

“집중이 잘 안 되고, 아이들 학습에 고민이 돼요.”
명오두뇌발달활성화연구원 이진규 원장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연과 뇌의 문제를 상의하는 고객을 만나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다. 학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 원장은 누구보다 공감한다. 두뇌발달이 더딘 자녀를 위해 여러 관련기관 등 안 다닌 곳 없이 애써왔던 그다. 단지 질병 연구가 아닌 두뇌발달활성화를 위한 연구로 이 일을 시작했다. 두뇌구조에 관한 연구 자료는 많았다. 그의 유일한 도전과 관심은 두뇌발달과 활성화시키는 것이었다.
두뇌에 관한 서적과 자료들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연구해서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접목해 두뇌에 관한 지식을 깨달았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이 두뇌 신경세포와 두뇌 시냅스에 가소성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녀에게 효과를 본 것에 머무르지 않았다. 천연 산야초차를 직접 채취해 수백, 수천 회를 만들고, 또 만들었다.
각각 진료 보는 과가 다르듯이 오장육부 등 몸은 어떤지 알고 진단은 해주지만, 나의 두뇌가 어떤 상태이고, 어떤 신체부위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대해서는 의학공부를 한 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두뇌의 영향을 받는 영역이 방대함을 그 연관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노력과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이 드물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이진규 원장은 전했다. 두뇌의 가소성에 따라 천억 개의 뉴런, 백조 개의 시냅스에 의해 두뇌가 생각에 미치는 영향 등 모든 게 개개인의 차이가 있다.
이진규 원장은 “인간의 면역계, 내분비계, 신경계 이 셋이 균형이 맞아야 하고, 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도움을 주는 산야초차는 자연에서 채취한 것이어야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다”며 “차가 만병통치차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두뇌를 발달 및 활성화시키며 뇌의 가소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을 담은 두뇌발달활성화의 답 ‘산야초차’
먹고 마시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는 현대인들은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점점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환경의 변화와 코로나로 인해 삶의 여러 부분이 제한을 받기도 하지만, 삶의 패턴도 점점 변화하면서 인스턴트나 간편식에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식품에 자연 그대로를 담으려는 신제품들의 수는 늘고 있고, 다양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진규 명오두뇌발달활성화연구원 원장은 두뇌발달 연구가이자 야생식물 연구가이다.
한 사례를 들면 “누가 물어도 대답하는 게 힘들고, 의사표현도 힘들었던 아이가 여러 아이들과 어울려 얘기도 할 줄 알고 달라진 모습에 흐뭇해한다. 집에서도 많이 칭찬해 주세요”라며 아이의 담임 선생님의 문자가 왔다. 최근 2년 만에 만나 뵌 어머니의 말씀이다.
아이 어머니는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몇 년 사이 아이가 변화되고, 반에서도 깜짝 놀랄 만큼 두뇌발달이 달라진 비결을 묻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담임이 아이를 처음 만날 때랑 많이 달라졌고,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많이 적극적인 친구가 되었다”며 놀라운 변화에 어머니는 연신 말을 이었다. 연극 시간에도 보니까 “활동 시작” 구호도 열심히 외치고, 화장실 갈 때도 “선생님 화장실 가고 싶어요”라고 씩씩하게 말한다고. 뭐든 반응이 많아지고, 수업시간에도 판단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열심히 하고, 의사 표현을 잘하니 담임도 아이가 더 잘 보이는 같다면서.
이런 상담을 할 때마다 이 원장은 보람을 느낀다. 수십 년 이 일을 하면서 보람 있는 사례도 많았다며 미소 지으신다.
무엇보다 귀한 인연으로 알게 된 이들과는 자연의 순리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건강이 더 나아지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산야초차를 달여 전해드린다. 이 원장은 “산야초차를 통해 두뇌 건강뿐 아니라, 몸의 건강으로 자연친화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자연 속에서 볼 수 있는 산야초에 대해 알지 못했던 효능을 간과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기자가 시음을 위해 한포를 따르니 종이컵 한컵 정도이고, 자연그대로의 미묘한 맛과 풀 냄새가 나는 듯 하고, 마신 후 기분이 좋아짐이 느껴졌다. 마시고나니 마치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앉아있는 느낌을 몇 분간 음미하기도 했다.
산야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건조시킨 뒤 손질을 아주 잘 해야 한다. 불순물 제거 뿐 아니라, 크기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개개인의 연령과 두뇌발달, 신체조건 상태 유형에 따라 아이,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산야초 잎, 줄기의 비율, 물의 양, 달이는 시간, 각자에 맞게 자연 그대로의 영양분을 담는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기자는 ‘맞춤형 건강차’라고 명명하는 것이 어떨지 감히 제안한다.

두뇌의 중요성 강조는 지나치지 않아 “생각이 깃든 곳에 마음이 있다”
‘생각이 깃든 곳에 마음이 있다’는 말이나, ‘저 친구는 마음이 다르다. 마음이 안 좋다’는 것은 모두 두뇌의 생각과 관련이 있다. 분명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두뇌라는 것을. 인간의 두뇌는 지구에서 가장 복잡하고 신비하며 특별한 기관이다.
이진규 원장은 시골서 생활하기도 했는데, 자연을 벗 삼아 자란 덕분에 임업과 산야초에 대해 남달리 눈이 밝았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이 우리의 두뇌신경세포, 시냅스에 효과를 느끼고, 자녀에게 효과를 본 것에 그치지 않았다. 아내는 두뇌 연구를 왜 하는지, 굳이 그 분야를 택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단지 질병을 연구하는 게 아니라, 두뇌발달활성화를 위한 연구가 목적이었다. 두뇌구조에 관한 연구는 많았지만, 그에게 유일한 도전과 관심은 두뇌발달과 활성화시키는 일념하나였다. 기회는 자신의 노력으로 잡았을 때 성공으로 이어지는 법, 운도 따랐지만 이 원장의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것이었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다. 두뇌가 큰 충격을 받으면 노화, 퇴화 등 두뇌에 가해진 스트레스로 인해 두뇌 내의 영역별 미세열로 인한 세포조직의 변화, 물질의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변화로 수면의 어려움이 생긴다. 잠을 잘 자야 두뇌 척수액이 두뇌를 청소하기 때문이다. 두뇌가 균형을 상실하면 두뇌는 조종능력이 달라지며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으며,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곤 한다.
인간의 몸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두뇌와 관련이 안 된 영역이 있는가? 누구나 공감하듯이 답은 “관련이 있다”이다. 인간의 두뇌의 가소성은 살아있는 동안은 이루어진다. 바로 이 원장이 두뇌를 강조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