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썸레이 제품

정부는 경제회복 지원과 미래 지속가능한 혁신동력 확보를 위해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 공공건축물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2020년 2,276억 원을 확보하고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고, 올해는 그 예산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이 필요한 기존 건축물을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리모델링 하는 작업이다. 이전까지의 그린 리모델링은 미세먼지에 대해 현실적인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아 단순 창호 교체와 전열 교환기 설치와 같은 에너지 분야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방역과 미세먼지를 대응하고 청정한 환기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시작했다.
선진국에서는 건물에 대한 웰니스 밸류애드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고전적인 밸류애드가 싸게 구입해서 용도 변경을 하거나 리모델링 후 경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면, 웰니스 밸류애드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만드는 등 깨끗한 환경을 구축해 가치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1980년대 미국의 여러 대학교에서 친환경 인증이 부동산 가치를 약 15% 이상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시작되었다. 이런 가운데 어썸레이(aweXome Ray, 대표 김세훈)에서 기존의 공조기나 전열교환기에 간단하게 장착하여 공기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뉴딜과 그린리모델링, 웰니스 밸류애드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한 움직임 시작되다
‘스마트 환기장치’, 공기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3요소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COVID-19는 우리 인류에게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어썸레이는 차세대 그린 유니콘 기업을 꿈꾸며, 공공 건물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 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광원을 개발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 부유 박테리어 및 바이러스를 혁신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공기 살균/정화)환기장치를 개발했다. 현재 공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 부문에 걸쳐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중 핵심분야인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민간기업의 웰니스 밸류애드가 대표적이다. 이곳에서 개발한 환기장치는 이들 사업의 핵심인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이들의 움직임에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어썸레이에서 만든 ‘스마트(공기 살균/정화)환기 장치’는 공기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큰 3요소를 혁신적으로 개선시키는 기능을 담고 있다. 가장 먼저 공기 중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탁월하다. 첨단 기술이 담겨 있지만 기본 원리는 간단하다. 자체 생산하는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바탕으로 이 발생장치는 약 4.5kv의 전압에서 ‘Extreme UV(EUV)’와 Soft X-ray를 발생시킨다. 해당 전자기파는 공기 중 오염물질을 이온화시킨다. 이렇게 이온화된 물질이 뒤에 설치된 집진기에 달라붙는 이치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경우 광원에 의해 직접 파괴되기도 한다. 이러한 스마트환기장치는 공조기 내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따로 공조기가 없는 작은 건물의 경우를 위해 전열교환기에 설치할 수 있는 소형화된 제품도 만들었다. 저전력으로 이온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은 탄소나노쥬브 섬유라는 신소재 때문에 가능했고, 이를 상업적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은 국내에서는 어썸레이가 유일하고,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미세먼지 99.9% 제거 효과,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
제품의 성능은 코트라 본사 9층에 설치된 제품을 통해 그 성능이 처음으로 증명되었다. 코트라 본사 9층에 설치된 현장은 어썸레이의 스마트환기장치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었다. 코트라 본사는 모든 층이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장치가 설치된 9층과 다른 층을 대조군으로 비교하여 객관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루 중 미세먼지의 양을 비교해본 결과 9층과 10층은 사람들의 유동 시간에 맞춰 전체적으로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미세먼지 측정 양은 9층이 월등히 적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 사람의 유동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대조군 층들은 폭발적인 미세먼지 증가 수치를 나타냈으나, 스마트환기장치가 설치된 9층의 경우에는 적은 양의 수치가 증가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어썸레이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당사의 장치로 공기가 한번 지나가면 최대 80%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었으며, 10분간 작동하는 경우에는 99.9%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면 기존의 어떤 미세먼지 제거 장치보다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필터와 달리 차압이 걸리지 않아 공기의 흐름, 유입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공기 부유 중인 박테리아 99.9% 살균, 바이러스도 98.41% 비활성화 시킬 수 있어
스마트환기장치는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의 살균력에서도 월등한 효과를 보였다. 국가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실험을 진행했는데, 공기 중에 부유 중인 박테리아에 스마트환기장치를 3시간 가동시킨 결과, 99.9%의 살균 효과를 나타냈다. 실험에 사용된 박테리아(세균)는 페렴균과 슈퍼박테리아균, 대장균, 녹농균을 대상으로 하였다. 어썸레이 김세훈 대표(공학 박사)는 “스마트환기장치에서 조사되는 광원이 공중에 부유 중인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파괴하기도 하며, 간접적으로 집진판에 포집하여 없애기도 한다. 이는 완벽한 살균이다. 특히 광원 실험이 아닌 실제 기기를 사용하고, 종이나 실험 용기 위에 박테리아를 올려놓고 실험한 것이 아닌 공기 중에 부유 중인 박테리아를 99.9% 살균했다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평가 결과다”고 언급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시험한 결과 최근 COVID-19로 인해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은 바이러스 퇴치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역시 공기 중에 부유 중인 바이러스에 30분간 시험한 결과 98.4%의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되었다. 또한 UMUST R&D에 자체적으로 의뢰한 ‘살균/방역 성능 및 비용 분석’에 대한 시험 결과를 보면 기존의 상용 소독액과 비교하여 최소 40% 이상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소독액의 경우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시 살포 가능한 수준의 농도로 사용했다.

2020년 최고의 그린리모델링 제품으로 떠오르며 큰 주목 받다
전국적인 확대 보급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그린 리모델링 정책에 큰 힘 될 수 있어
어썸레이의 스마트환기장치는 2020년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여의도 오투타워(이지스자산운용), 숭인동 맹그로브(MGRV), 선정릉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등 다양한 민간기관에 설치되었으며, 경상남도 하동군의 백신접종센터와 동 지역 의료기관의 그린리모델링 제품으로 설치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린 뉴딜,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친환경에 힘을 집중하고 있는 국가의 정책이 더욱 효과를 거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전국의 상업용 건축물은 물론 학교와 공공 건축물, 아파트와 같은 공공주택 등에 설치하여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어썸레이는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출신 김세훈 대표와 동창인 권정우 CFO(부대표), 최홍수 CTO(공학박사), 정근수 CRO(공학박사)가 2018년 힘을 모아 설립했다. 이들은 스마트 환기 솔루션 외에도 양어장과 수족관, 평형수처리장치용 해수 살균 시스템과 검사 및 보안기기, 의료기기용 저선량 X-선 영상에 대한 기술 개발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카카오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KB인베스트먼트 등의 파트너사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신용보증기금과 중진공, 특허청 등의 공공기관 및 삼성물산, 신성이엔지 등의 민간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그린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 세계는 COVID-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힘찬 도전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에 거침없는 행보를 내딛고 있는 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