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량푸드 제품라인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는 비타민, 유산균, 홍삼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에 비해 비교적 주목을 덜 받고 있는 식품이 조청이다. 조청은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조려 꿀처럼 만든 전통식품으로, 중국의 고전 약학서 ‘본초강목’에 의하면 ‘조청은 위의 기운을 소통 시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조청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소화 효소 때문. 조청은 위장의 소화 기능 강화는 물론, 장과 혈관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우수한 천연 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천연재료를 활용해 정성 가득 담아 특별한 조청을 만드는 미량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량-양심-상생의 정신으로, 천연식품에 식약동원(食藥同原)의 가치를 담다
미량푸드는 우리 체질에 맞는 국산 유기농 원료를 활용해 우수한 건강식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미량푸드는 사명 ‘미량(味良: 맛의 양심)’의 의미 그대로 ‘원재료의 맛’, 도덕적 윤리적 기준에 맞는 ’양심‘, 농부와 제조자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먹는 음식이 약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의 ‘식약동원(食藥同原)’의 가치를 실천한다. 미량푸드는 조청을 비롯해 소스, 차류, 간식류, 반찬류 등 우수한 건강식품 30여 가지를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현대의 무분별한 음식 섭취와 환경의 오염으로 본인도 모르게 흡수하게 되는 다양한 병의 원인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먹기 간편하게 식약동원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제품은 바로 조청이다. 단 것을 먹고 싶은데 건강한 단맛이 없어서 찾다가 어린시절에 엄마가 해주시던 조청을 만들게 됐다는 김 대표. “우리 체질에 맞게 우리 땅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서 조청을 만듭니다.” 현재 과일, 표고버섯, 탱자, 파뿌리, 양파, 레몬 등 6가지 색다른 조청을 정성껏 만들어 판매한다. 미량푸드는 김 대표의 노력으로 만든 조청 6종과 전통차(레드톡비트, 시나몬시럽, 탱자청, 진피마늘꿀청, 수제대추고, 무말랭이 덖음차), 선식(곡류, 과일, 야채 등 15가지 건강재료가 들어가 건강한 영양소를 한 끼에 담은 제품), 건강간식(제주친환경 건조귤, 한끼선식영양바, 대추칩), 선물세트(식약동원: 조청 3종 세트+천연옻칠숟가락, 간식 3종 세트, 시나몬시럽 세트, 레몬시럽 세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미량푸드의 모든 제품은 원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과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김 대표가 직접 전국의 식재료 생산지를 탐방하며 토양과 주변 환경 등 재배 환경과 재배 방식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약성을 내는 환경과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원료만 선별해 사용하고 있다.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약선 음식 20년간 연구, 원재료 그대로의 건강한 먹거리 전달~
합기도 공인 3단으로 30대 초반까지 경호업계에서 일해 온 김미란 대표는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만큼 몸이 허약해짐을 경험했다. 그래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몸에 좋고 약이 되는 음식을 연구 개발하기 시작했고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이 건강식, 식문화, 요리 등에 대한 연구가 이어져 미량푸드의 조청을 비롯해 전통차, 선식, 간식 등이 탄생한 것이다. “양심을 다하여 원재료 그대로의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습니다.”
미량푸드의 조청 제조 방법도 남다르다. 이곳에선 살균 소독된 항아리에 물을 붓고 숯을 넣어 숯의 미네랄성분을 듬뿍 우려낸 물로 조청을 만든다. 씻은 쌀에 숯 물을 붓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말린 국화까지 띄워서 밥을 짓는다. 여기에 엿기름과 표고버섯, 탱자, 파뿌리, 양파, 과일 등을 끓인 물까지 추가하여 오랜 시간 고아 다양한 조청을 완성시킨다. 쌀과 각종 농산물 등 우리 체질에 맞는 국내산 유기농산물을 고집하고 천연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내기 위해 색소, 방부제 등 화학첨가물과 설탕을 전혀 넣지 않는다.
좋은 재료에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만드는 미량푸드의 조청은 천연재료 고유의 건강한 단맛을 낸다. 이 덕분에 건강을 생각하는 현명하고 깐깐한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김미란 대표는 “떡을 조청에 찍어 먹었던 이유는 밀도가 높은 떡을 소화시키기 위한 조상님들의 지혜였습니다. 이를 본받아 조청을 아침, 저녁 한 스푼씩 떠서 먹으면 소화 작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김치, 고추장 등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하면 소화효소도 높이고 맛도 훨씬 좋다”고 설명했다.
김미란 대표는 조청의 달인이 되기까지 남모르게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 벤처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식품영양학 공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향후 미량조청의 성분에 대해 특허출원할 계획이다. 또 건강을 지키는 음식 연구 개발과 함께 김 대표는 계절별로 다양한 채소쥬스를 활용한 ‘마이너스 해독 프로그램’도 개발해 몸소 실천하며 널리 전파하고 있다.

“음식은 목숨이며 생명값, 미량푸드 제품 통해 현대인들이 더욱 건강해졌으면”
최근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몰을 통해 미량푸드 제품에 대한 주문도 늘고 있다. 김미란 대표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경기도 광교 엘리웨이 프리마켓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의견도 수렴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자연순환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미량푸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고 남은 음식 부재료는 건조하여 유기유정란 농장으로 보내져 닭의 먹이로 사용된다. 이렇게 미량푸드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연 만물이 살아가는 관계가 상생이란 것을 생각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시켜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음식은 목숨이며 생명값이다.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고 우리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들이 넘쳐나는 요즘, 무분별한 음식 섭취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지키려면 깐깐하게 선별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라며 “건강을 생각하는 미량푸드의 정직한 제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건강지킴이 역할을 주도해나가는 김미란 대표와 미량푸드의 앞날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