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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미술관 건립, 약 2만 3000여점 기증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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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0  1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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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약 230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느 지역에 이건희 미술관건립을 진행할지 논의 중이다.

문체부는 지난달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두고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했다. 유치 계획을 발표한 지자체가 20곳이 넘을 정도로 과열된 경쟁 양상을 보이는 한편, 관광 인프라 등을 고려해 서울 종로구 송현동 등 수도권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지난 428일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약 23000여점을 기증했고, 이 중에는 겸재 정선의 '정선필 인왕제색도(국보 제216)', 현존하는 고려 유일의 '고려천수관음보살도(보물 제2015)', 단원 김홍도의 마지막 그림 '김홍도필추성부도(보물 제1393)' 등 국가지정문화재 60(국보 14·보물 46)이 포함되어 있어 의미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김환기, 나혜석, 박수근, 이인성,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가들의 작품들과 모네, 샤갈, 달리, 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작들도 포함돼 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다수의 지자체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앞세우며 이 회장과의 연관성을 강조해 각 지자체에 이건희 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유치를 주장하고 있다. 부산을 포함해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경남 의령, 이병철 회장의 유택이 있는 경기 용인뿐만 아니라, 이건희 회장의 유택이 있는 수원, 이건희 회장이 태어난 대구 등 모두 각각의 이유를 들어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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