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

주방기기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다. 가정이나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 주방에서 최상의 음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주방의 청결이 중요한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주방 관리, 음식 관리뿐만 아니라 식기세척기를 통해 식기와 주방용품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상의 성능을 식기세척기를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친환경 주방기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오비에스㈜가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개발하며 국내외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오비에스㈜ 정진국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 식기살균소독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해
2012년 9월 설립된 오비에스㈜는 친환경 주방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작해 수출하는 기업이다.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에는 3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내며 수출 강소기업으로 인정받는 등 친환경 주방기기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오비에스㈜는 최근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수출길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식기와 주방용품 특유의 냄새와 기름류를 제거하고 살균소독 세척을 통한 위생적인 주방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인건비 및 전기세, 설거지 시간 등 경제적인 효과를 만들어준다.
금번 2020년 장영실 대상을 받은 GEMMER KOREA와 콜레보레이션을 통한 신기술 융합으로 세계 최초의 멀티 이온아이저 초음파 진동자를 개발함으로 획기적으로 소량의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여 남아있는 잔류세제를 없애고 배수물을 깨끗하게 배출하여 강과 바다를 오염에서 해방하는 국토보전의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섭취하는 과일, 채소 등에 있는 이물질과 잔류농약도 초음파로 제거해주기 때문에 인체 건강에 유해한 경피독을 없애준다. 장시간 소요되는 육류의 해동 및 핏물 제거와 잡내 및 이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어패류의 해감, 생선의 비린내 제거는 물론 작은 틈 사이에 있는 이물질 제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영유아의 장난감 및 젖병, 악세사리, 안경 등 특히 신경써야 하는 제품에 대한 소독과 살균이 가능하다.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멀티 이온아이저 제품을 사용하여 용제, 멸균, 탈취의 효능이 있으며 필터 교체와 추가 유지비용 없이 평생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온아이저는 이온화장치를 일컫는 말로 내부에 장착된 자석과 테라헤르츠 원석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귀사문석필터를 통해 인체 침투력이 높은 이온수를 만들어 주는 장치를 초음파세척기에 적용하여 기존 초음파식기세척에 차별화를 둔 아이템이다. 이온아이저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다. 세척기 내 이온아이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식기 살균소독 및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초음파에너지를 통한 강력한 살균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금번 개발한 MODEL은 편리한 오토메틱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물 채움 시 수위를 감지하는 센서 적용으로 그동안 지켜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설정값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급수가 멈추는 방식으로 작업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물 넘침 예방효과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식기와 조리기구를 한꺼번에 세척, 살균할 수 있는 대량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세제투입 시 PCB조작판의 투입 버튼으로 자동 세제공급이 되는 세제투입 자동화가 가능하고, 솔레노이드 장치를 통해 급수, 배수, 월풀 작동을 자동으로 컨트롤한다.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초음파에너지를 액체 중에 발진시키게 되면 물 분자의 응집력이 파괴되어 수천만 개 이상 미세한 공동이 발생하는 데 이것을 케비테이션(Cabitation)이라 한다. 이 케비테이션이 폭발하면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초음파세척기는 이 에너지를 이용해 액체 안의 피세척물 표면과 미세한 틈까지 손상 없이 세척하는 것은 물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잔류 농약과 이물질까지 세척하는 것이다. 또한 기계적인 작용과 화학변화로 인해 박테리아(세균)가 파괴되며 케비테이션이 발생될 때 물속의 과산화수소 등이 생성되어 강력한 살균효과를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오비에스㈜는 ISO 9001:2015와 14002환경인증 등을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진국 대표는 1974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부터 신입사원으로써 현대자동차의 국산화 1호 차종인 PONY 자동차 개발에 현장 역꾼으로 일해왔으며, 선진 외국업체의 기술협력으로 각 한국 자동차 공장의 생산라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하여 한국 자동차 산업의 대량 생산라인을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지금까지 배워온 생산기술과 제조기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통하여 아직 낙후된 한국 주방기기 산업에 레벨업하여 세계에서 각광받는 명품을 만들어 한국의 수출산업으로서도 성공시킬 것이라 말하고 있다.
특별히 자동차의 품질수준으로 주방 기기의 품질관리를 하여 ‘불량 ZERO’인 제품을 만들어 국내외의 고객에게서 신뢰를 받아 고객만족을 시킬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정 대표는 “오비에스㈜는 회사의 사훈과 같이 이웃에게 이익이 되고, 우리의 사회‧국가‧세계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공헌하는 회사가 반드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탈화이버 버너, 열교환기 사용한 친환경 가스튀김기도 주목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도약할 것
오비에스㈜는 이온아이저 초음파 식기세척기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가스튀김기를 개발해 화제다. 오비에스㈜의 친환경 가스튀김기는 특수구조의 메탈화이버 버너와 U-TYPE 열교환기를 사용한 연소시스템을 장착하여 내구성이 탁월한 성능과 소화안전, 과열, 과전압 방지 등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가스소비량의 약 30% 절감과 PID 방식으로 정밀한 자동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90% 이상의 열효율을 달성하여 인간에게 극히 유해한 CO가스,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등이 최소로 발생하는 친환경 효과와 폐열을 거의 발생하지 않음으로 주방의 온도 오름을 방지하는 시원한 주방을 만드는 청량 주방기기의 효과로써 쾌적한 주방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자매모델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식용유를 2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친환경 수유식 메탈버너 튀김기도 개발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을 금번에 개발하였다. 또한 오비에스㈜는 모든 회사의 튀김기에 어느 위치에도 설치 가능한 Auto Lifter 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국내 전시회와 일본 전시회에서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 외 기름를 여과하는 식용유 정제기와 특수 카본 필터 와 물은 통과 시키고 기름만 흡수하는 Magic Fiber 유분 흡착제와 폐수의 오염을 정화시키는 천연 복합 수질정화제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구축하여 학교 등 중앙급식센터에 공급하고 있으며, 항상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정진국 대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여러 주방기기 회사에 친환경 특히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연소시스템을 공급함으로 주방기기 산업의 리더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비록 우리는 작은 회사지만 한국의 오비에스㈜(ORIENTAL BUSINESS SYSTEM 이하 ‘OBS’)가 중심이 되어 한국과 일본과 중국과 연합하여,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에서 존경받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 사람에게 유익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 조리기기를 통해 지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회복시키는 선구자가 되겠다”라며 “추후 중앙급식센터에 대량 조리할 수 있는 조리기계와 야채소생기 등도 개발 계획 중에 있으며 건강에 좋은 세계적인 먹거리도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는 분야도 연구 계획 중에 있다. 앞으로 미래사회는 국가의 선진화의 척도가 돈이 아니라, 인간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물과 공기와 무공해 음식 재료 등 친환경지수에 의하여 선후진국의 순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와 대한민국 더 나가서 인류에 공헌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