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Live 통합관리솔루션

최근 교육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서 기존의 교육 시스템과 전혀 다른 교육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다른 업계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었으나,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나오고 있다.
거리두기를 위한 비대면 생활 속에서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이 선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 업체들이 코로나19 초기 단계에서 엄청난 타격을 입고 이러한 빠른 변화 속에서 정상적인 궤도로 다시 진입하기 위해 엄청난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지만 확실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학원과 같은 영세한 교육 업체들은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라이프보드(대표 김상은)에서 출시한 ‘YouLive 통합관리솔루션’이 어수선한 교육업계를 위한 확실한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상강의 솔루션부터 수업과 행정운영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리솔루션’
라이프보드 김상은 대표는 “유라이브는 온라인 화상 강의부터 학생의 출결 사항 및 수업/과제, 학사 관리 등 학원의 효율적인 업무관리와 다양한 자동 데이터 생성 기능을 통한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유라이브는 화상 강의와 자료공유 등의 주요 기능을 타 솔루션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시간적 절약과 함께 효율성은 높였지만, 비용은 최소화하는데 집중한 플랫폼이다. 만일 학원에서 줌(Zoom)이나 구글미트(Google Meet)와 같은 화상솔루션이나 구글드라이브, 설문 등 학원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을 그대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중인 솔루션이 없을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무료솔루션을 안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유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솔루션에서 수업과 행정운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사나 강사 그리고 관리자의 업무를 절감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도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방법 또한 매우 심플해서 나이가 많은 원장님이나 외국인 강사들까지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줌이나 구글미트의 화상 강의를 유라이브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학생들이 간단하게 볼 수 있다. PC와 태블릿, 핸드폰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다양한 웹브러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자동 출결 관리와 학습관리, 수강료 납부관리와 학부모를 위한 등·하교 알림 문자까지...
강의서비스와 함께 솔루션 내에서 수업 참여 및 진행, 학습자료와 과제관리, 학업 수행결과의 확인 및 평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자동 출석 체크, 출결 관리 등 체계화된 학사 관리가 가능하며, 기관의 수업 특성에 맞추어 기본 제공되는 솔루션을 커스텀하여 개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과제 개별 피드백 및 분기별 학생/반/분기별로 학습 성취도 및 출결 데이터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자체 자료실 및 드라이브 연동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자료 및 과제등록, 수행결과의 확인이 가능하고, 학부모를 위한 등/하교 알림 문자와 관리자를 위한 수강료 납부관리, 교직원 출퇴근 및 급여/실적관리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관리자와 일선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접속자의 메뉴별 사용 기능과 권한은 모두 다르게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반이나 강좌별로 유연하게 구성하여 관리할 수 있다. 한 사람의 교사가 여러 반을 담당하거나 여러 반의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고, 한 학생이 여러 개의 수업에 참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실제 교육현장에 가장 필요한 기능만 담다, 7월 베타서비스, 8월 정식 서비스 오픈!!
비용의 부담 없이, 1인 강사부터 학원 및 대형 교육기관까지 어디서나 사용 가능해
기존의 다른 LMS시스템들은 개인학원 또는 소규모 교육시설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고가의 요금을 필요로 했다. 자체적인 화상 강의와 자료 서버, 그룹웨어 등의 기능을 구축하려면 어쩔 수 없는 요금제다. 비싼 요금으로 사용을 하더라도 한쪽으로 편중되어있는 기능들로 인해 수강료 관리, 직원 관리 등의 행정운영을 위해서는 또 다른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교사들은 직접 학생별 학습 통계정리, 학습 자료 제작 등의 업무를 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과 인력에 대한 많은 부담이 있다. 그래서 온라인 강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유라이브는 화상강의와 자료공유 등의 주요 기능을 타 솔루션에 연동했기 때문에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구성하고 학원의 부담을 확 줄였다. 최근에는 기업 강사를 비롯한 1인 강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곧 출시 예정이다.
현재 유라이브는 업체들에게 무료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며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기능을 업데이트 중이다. 현재 많은 교육 기관들이 유라이브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가 출시되는 7월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라이브 김상은 대표는 마지막으로 “저를 비롯한 개발자 및 직원들은 모두 교육에 관련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교육 경험은 일선 교사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마 7월부터는 완벽하게 완성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