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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아들 안필립 포함 247명, 독립유공자 인정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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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3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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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국가보훈처]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국가보훈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으로 미국에서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필립 선생 등 24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5(애국장 12, 애족장 53), 건국포장 30, 대통령표창 152명이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14명이다.

미국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고 한국 독립운동을 지원한 안필립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이 추서된다.

안 선생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으로 1938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그는 194010월 한국광복군 창설 축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한미친우회를 관리했다.

안 선생은 19423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일 행사에서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했다. 선생이 독립운동에 나선 1938년은 아버지 안창호가 고국에서 옥고 끝에 숨을 거둔 해였다.

안 선생은 태평양전쟁기에 미군에 징집돼 참전했고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인이기도 하다. 1950~70년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아시아계의 자긍심을 높였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안 선생의 아버지 안창호 선생(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뿐만 아니라 어머니 이혜련 여사(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도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충남 천안에서 광부들의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박창신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

박 선생은 1919325일 충남 천안군 소재 직산 금광회사 고용인으로 동료들을 설득해 만세시위 계획을 세우고 사흘 뒤인 328일 오전 금광 광부들의 교대시간을 이용해 광부 등 200여명을 인솔해 천안 입장시장까지 시위행진을 벌이다 체포돼 징역 16월을 선고 받았다.

당시 일본 군경의 발포로 시위 참가자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직산 금광은 일제강점기 국내 최대 금광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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