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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는 ‘충무사’역사교육, 지역관광장소로 적합, 남다른 사명감으로 충무사 관장 맡아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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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4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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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사 박봉신 관장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로 지정된 충무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당이다. 충무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친 무장 이순신 장군, 정운 장군, 송희립 장군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충무사는 임진왜란(1592~1598)이 끝난 뒤 약 100년 후 이주해 온 주민들이 신성리성 전투에서 많은 왜군이 죽어 그 왜귀(倭鬼)가 밤이면 출몰하여 이곳에 사당을 짓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 뒤부터는 평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한다. 1913년 가을 일제가 민족정신 말살정책으로 사당을 소각했던 것을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충무공 유적 영구 보존회가 설립되고 1947년 현 위치에 다시 건립되었다. 이처럼 임진왜란 영웅들을 모시는 충무사는 잘 유지하고 관리되어야 하며, 후손들에게 계승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울에서 30여 년의 무역업을 끝내고 이곳 고향 순천에 내려와 봉사하는 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는 충무사 바로 인근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물이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이충무공유적보존회에서 충무사 관장직을 맡고 있는 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진왜란 영웅들의 위패와 영정을 모셔놓은 ‘충무사’
나라 사랑 체험장으로 충무사 찾을 수 있게끔 국가‧지자체 나서야

충무사의 입구에 들어서면 사당 건립에 관한 수많은 공덕비와 선정비군을 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충무사 현판이 붙어있는 외삼문을 만나볼 수 있다. 외삼문을 지나면 태극문양을 한 동광문(내삼문)이 나오게 된다. 동광문 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정면에 사당인 충무사가 있고, 양 옆에 영당과 제실이 있다. 사당은 이순신 장군, 충장군 정운 장군, 수사공 송희립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은 공간이다. 영당은 이순신 장군, 정운 장군,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곳이며, 제실은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1년에 4월 28일(충무공 탄신일)과 11월 19일 총 두 차례 제사를 모신다고 한다. 하지만 이처럼 역사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순천 충무사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유지‧보수 같은 경우는 정부와 문화재청에서 전적으로 책임지고 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관리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제2의 인생을 고향에 봉사하기로 한 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는 2013년부터 충무사 관장직을 맡아오면서 고향사랑, 나라사랑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무료봉사를 하고 있는 박봉신 관장은 매일 충무사 마당을 2시간씩 쓸면서 충무사 전반적인 관리를 도맡고 있다.
박 관장은 “옛날에는 많은 분들이 충무사를 다녀가셨는데, 요즘은 코로나 영향도 있어서 오시는 분들이 적은 편이다. 오시는 분들에게 여기 충무사 역사에 대해 많이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충무사 주변을 정리하고, 그 누구보다 충무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 개인이 하기에는 역부족이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관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이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순천에 모셔져 있다. 많은 분들이 충무사를 방문해서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을 배우고, 이곳에서의 큰 승리에 대한 역사의식을 배워야 한다. 특히 코로나19가 극복된다면 이 주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교육탐방 장소로도 적합할 것이다. 그리고 순천만 국가정원과 함께 관광객에게도 추천할 좋은 역사적인 곳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개장한 일본 올림픽 선수촌에 ‘신에게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한글 현수막이 걸렸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장계를 패러디한 문구다. 비록 일본의 반발에 밀려 철거했지만 아직도 일본이 두려워하는 존재가 이순신 장군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순신 장군은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아직도 제게는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저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선조에게 올리고 명량대첩을 이끈 영웅이다. 이 영웅을 모신 순천 충무사에 역사 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나라 사랑의 체험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 많은 세월이 흘렸지만 이순신 장군은 우리의 가슴속에는 나라를 구한 민족 영웅이자 민족 정신으로 남아 있다. 현시점에서 국가와 지자체는 순천 충무사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 국제타일아트
충무사 관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박봉신 대표의 국제타일아트는 국내 타일 및 전 세계의 타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타일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서 작은 타일 하나하나 정성으로 모아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국제타일아트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욕실 및 화장실 리모델링, 타일공사, 누수탐지, 방수공사, 리모델링 수도설비, 배관공사 등을 책임지고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주택, 상가, 아파트 욕실 및 화장실 리모델링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0여 년간 이미테이션 주얼리‧악세사리 수출, 무역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며 노하우를 쌓아온 박 대표는 7년 전 고향인 순천에 정착하게 되면서 타일 시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국제적으로 타일 시공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어느 공간에 그냥 열심히 가서 일하는 것만 가지고 끝낼게 아니라 나름대로 아름다움도 창조시키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데이 시스템, 사후관리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 갖춰
노숙인들에게 타일 시공 기술 교육 진행하고파

무엇보다 국제타일아트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일일 시공에서부터 타일 시공, 타일 공사까지 ‘원데이 시스템’에 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인테리어를 시공한 후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욕실의 경우 한 번 공사를 진행할 경우 바꾸기가 힘들기 때문에 공사 전에 신중하게 레이아웃을 결정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체크해야 한다. 21세기 들어 욕실은 단순하게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고 샤워하는 공간이 아닌 휴식을 위한 ‘세컨드 리빙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박 대표는 “국제타일아트는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고객들을 직접 방문하며 시공 후 사후관리까지 고객들의 욕실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 대표는 “수십 년간 일해 오면서 봐온 것이 사람이 무언가에 매진하다가 잘 풀리지 않으면 노숙인 신세가 되는 경우다. 그래서 노숙인들에게 타일 시공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것이 소망이자 꿈이다”라고 바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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