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한영국대사관]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주한영국대사관이 자국 우수 해상풍력 부문 업체들과 한국 해상풍력 업계 간 협력 및 새로운 파트너십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6일 주한영국대사관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 2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는 영국의 수출신용기관인 영국수출금융청(UKEF),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영국 ODE, 모트 맥도날드(Mott MacDonald), 아루프(Arup), 로이드 레지스터 아시아(Lloyd's Register Asia), OWC 코리아, RPS 에너지, ERM 코리아, 텍마르 그룹 (Tekmar Group) 코리아 등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영국은 10.4GW 해상풍력 단지와 세계 최초 상용화 부유식 풍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40GW를 목표로 한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는 설명회 사이트(https://www.events.great.gov.uk/UK-Offshore-Wind-Day-2021)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