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당 생면 쌀국수

우리가 즐겨먹는 빵과 면은 주로 밀가루(글루텐)를 가지고 만들어진다. 밀가루 원료가 대중화된 이유가 가공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현재 면이나 제빵이나 모든 가공식품에 밀가루가 주로 연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밀가루보다 더 좋은 원료로 소재를 개발하면 영양학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유리한 측면이 많다. 현대에 들어서 제빵이나 제면이나 기술이 많이 발전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글루텐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사실 우리가 밀가루 음식을 계속 먹어도 갑자기 탈이 나고 병이 나고 이러는 게 별로 없지만 분명히 느끼는 것은 밀가루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좀 더부룩하기에 불편하고 현재 우리나라 음식들은 장기간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안 좋은 증상들이 있기에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이다. 이렇듯 글루텐이 아예 들어가지 않은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산 쌀로 만든 퓨전 쌀국수를 비롯해 건강한 면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는 ‘미미당’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 쌀로 만든 퓨전 쌀국수 전문점 ‘미미당’
㈜미담이 야심차게 선보인 ‘미미당’은 우리 쌀로 만든 퓨전 쌀국수 전문점으로 세상의 모든 맛있는 면요리를 쌀면으로 조리하여 선보이는 Noodle Bar다.
미미당의 모든 면요리는 국내 최고의 쌀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담에서 생산하는 쌀면만을 사용하며, 국내산 쌀로 만들어 글루틴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함과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미미당의 메인 메뉴인 소고기 쌀국수를 비롯해 닭쌀국수, 돈코츠 쌀국수, 사천마라면, 사천탄탄면, 해산물 쌀국수, 팟타이(볶음쌀국수), 누들 분짜, 흑미 물냉면, 흑미 비빔냉면, 쌀쫄면, 쌀파스타. 쌀짬뽕, 쌀짜장, 볶음면 등 퓨전 면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등심돈까스, 매운 등심 돈까스, 통모짜치즈돈까스 등 미미당의 수제 돈까스는 국내산 건강하게 키운 상등급의 청정육만을 사용하여 뛰어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사천중화 볶음밥,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짜조, 레몬탕수육, 꿔바로우 등 다양한 서브메뉴 또한 다른 전문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다.
건강한 음식이 인생을 행복하게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미미당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그리고 다양함을 추구하지만 언제나 기본에 충실한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과 시스템 집중
미미당의 모든 시스템은 각 영업점의 지원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본사는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과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시스템, 매출관리, 운영관리, 마케팅, 발주시스템, 물류시스템, 통합 매장 운영시스템, 업무 지원 등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성공 설계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미미당은 탄탄한 물류시스템을 통해 각 매장에 택배를 통해 빠른 배송을 하여 주문수량의 부담을 덜어주고, 식자재를 신선하게 관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류비용 최소화, 배달 시스템 구축 및 관리, 가맹비 및 로열티 ZERO, 수발주 시스템, 위치 기반 앱에 의한 언택트 주문 시스템, 로봇 서빙, Coud CCTV System 등을 통해 가맹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보를 지속 중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강원), 중부권(대전, 충청, 세종시), 영남권(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 호남 및 제주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 등 전국에 있는 지사가 마케팅/영업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망 확보해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미미당은 현재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본점을 포함해 서울, 충남, 대전, 대구, 경남, 부산, 제주 등 전국에 총 13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까지 폐업한 점포가 단 1곳도 없다.
향후 미미당은 대한민국 쌀면으로 대한민국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21세기 Noodle Road를 새롭게 그려나갈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밀가루의 해로운 점을 해소하여 건강한 쌀면으로 세계의 유명한 모든 면요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미담에서 생산하는 쌀면만을 원재료로 이용하는 프랜차이즈이니만큼 다른 면 브랜드와는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글루텐 프리 생면 쌀국수’ 개발해
미미당의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면, 재료들은 글루텐 프리고, 방부제 또한 사용되지 않았다. 보통 태국이나 베트남 수입해서 쓰는 쌀국수는 쫄깃한 면이 전혀 없어서 씹는 식감이 아쉬운 데 미미당에 쓰고 있는 생면 쌀국수는 기본적으로 개발할 때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쫄깃쫄깃한 면의 식감 기준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미미당에서 쓰는 냉면은 ‘흑미 냉면’이라고 블랙푸드다. 흑미, 흑콩, 흑깨 등 대표적인 블랙푸드 세 가지가 들어가고. 나머지는 이제 쌀가루, 쌀 등의 원료가 들어갔다. ㈜미담의 쌀냉면은 국내 1위를 차지한 경쟁력 있는 식품이다.
조 대표는 “국내 쌀면 경쟁업체와 비교해서 미미당이 가진 강점은 면이 쉽게 퍼지지 않고, 면의 식감, 조리 특성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며 “보통 국내에서 만드는 쌀국수의 포장지 표면에 써있는 원료 수량을 보면, 보통 한 5가지 원료가 들어가는데 저희들은 기본이 한 15가지 원료가 들어간다. 그걸 이제 배합 비율을 맞추어서, 식감을 내는 역할을 하는 건강한 재료를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조 대표는 미미당의 면요리를 한 번 맛보면 밀가루 면이나 다른 면을 먹지 못한다고 자부한다. 이로 인해 재구매가 발생하기 때문에 쌀면 시장은 무한대 시장인 것이다.

미미당의 3가지 성공요소 ‘퍼스트, 온리원, 베스트원’
‘신이 내린 닭’과 콜라보 통해 최초로 공유 브랜드 시도하다
조용철 대표는 식품 대기업 ㈜농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쌓은 면제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쌀면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쌀면 전문기업 ㈜미담을 설립했다.
이후 2019년 ㈜미미에프앤비를 설립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기 시작했고 대한민국 쌀국수 국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미미당을 탄생시켰다.
미미당은 밀가루면을 대체 하는 건강 브랜드로 쌀과 다양한 건강 요소(동충하초, 흑미, 강황, 새싹 등)를 첨가한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웰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재료를 모기업인 ㈜미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공급받아 유통 구조 단축에 의한 가격 경쟁력 확보, 브랜드별 특화 제품 개발 용이, 물량 공급의 유동성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R&D로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미미당이라는 브랜드가 대중화되면 대한민국에서 생각하는 쌀국수가 ‘베트남 쌀국수’가 아닌 국내에서 제조된 쌀국수가 대중화되는 것이다. 이 부분이 실현되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조 대표는 미미당을 만들게 된 것이다.
그는 미미당의 성공요소에 대해 “퍼스트(First), 온리원(Only One), 베스트원(Best One)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모든 면을 글루텐 프리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퍼스트원이고 온리원이고 베스트원이다”라고 자부한다.
체계적인 조직 구성 및 운영, 전문가 중심의 D/B 관리, 각 D/B별 전략적 접근 및 활용, 지속적인 영업 효율성 분석, 홍보 기획 및 예산 분석,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소비처 개척을 통해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통한 장기적 매출 확보, 지속적인 메뉴 개발에 의한 경쟁력 확보, 가맹점주 맞춤형 브랜드(규모, 취향), 물류 마진 극대화에 의한 가맹점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미미당은 직영점에 ‘신이 내린 닭’이라는 치킨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여 공유 브랜드를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했다. 이를 통해 매출은 더욱 높이고 기존의 취약점이였던 주류 및 간식에도 진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유 브랜드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샵앤샵 개념과는 다른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백화점이나 마트의 푸드코트와 같은 개념이다.
미미당과 콜라보한 곳은 제주도의 ‘신이 내린 닭’이라는 브랜드다. 제주도 브랜드를 택한 이유는 제주도가 청정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미당의 컨셉인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좋은 재료를 가지고, 소비자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식품, 좋은 음식을 공급한다’라는 철학에 맞기 때문이었다.
조 대표는 공유 브랜드라는 색다른 실험을 하게 된 이유로 “요즘 외식업이 정말 하이리스크다보니 리스크 방지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2가지 브랜드 중에서 한 가지만 잘 되더라도 일단은 가게는 살아남을 수 있게 되어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생존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가맹점이 폐업하지 않는 곳이 되기 위해서는 본사가 새로운 전략과 시도를 시범으로 운영을 해서 가맹점이 실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시도가 성공적이면 다양한 미미당 하이브리드 매장이 런칭되어 가맹점주의 공유 브랜드에 대한 니즈 및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미미당은 쌀면류 브랜드, 중화브랜드, 냉면브랜드, 파스타브랜드 등 세분화된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고, 밀키트와 매장 무인 판매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과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렇듯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미미당이 국가대표 쌀국수 브랜드로 성장해보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