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키도스 스타팅 콘서트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 미술, 외국어 등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운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교육은 단순히 우수한 결과물을 찾기 위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유능한 센스 등을 기르기 위해서는 기존 교육 모델을 과감히 탈피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찾아내기 위한 예술융합과 영어교육을 접목시킨 스마트러닝 영어음악프로그램 ‘헬로키도스’가 학부모들과 교육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 교육의 장점과 현장 수업의 장점을 결합해 한국 교육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간 파워코리아는 헬로키도스 이수성 대표를 만나 헬로키도스의 장점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예술융합과 영어교육을 접목시킨 스마트러닝 영어음악프로그램
‘헬로키도스’, 콘텐츠 교육과 현장 수업의 장점을 접목하다
헬로키도스는 음악과 미술 등 예술융합과 영어교육을 접목시킨 스마트러닝 영어음악프로그램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헬로키도스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내고 찾아내 창의적이고 유능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시킨다. 헬로키도스는 미래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교육의 장점과 몰입도 있는 현장 수업의 장점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신개념 블렌디드 클래스다. 현장감 있고 생생한 KIDDOS CLIP(수업 영상)과 KIDDOS BOOK&KIT(교재&교구)은 아이들의 일과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KIDDOS BOOK(교재)은 KIDDOS CLIP 시청 후 노래 가사와 더불어 주제에 맞는 영어 표현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rawing, Coloring, Puzzle 등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예술적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도와준다. KIDDOS KIT(교구)는 메인 주제에 맞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가 월 1회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언제든 교육기관 및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 수업과 더불어 월 1회 제공되는 KIDDOS ON STAGE(현장 수업)는 헬로키도스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예술 융합 클래스로 아이들과 소통한다. KIDDOS CLIP(수업 영상)은 헬로키도스 대표를 포함해 10년 이상 영어 음악 교수 경력을 가진 강사진들에 의해 진행되며, 전문 강사들이 Face to face 방식으로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그동안 진행되었던 수업을 점검하고 보완해 교육기관 및 가정에서도 현장감 있고 생생한 수업을 접할 수 있다,

한국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우리만의 교육 프로그램 탄생기
헬로키도스의 탄생은 바로 이수성 대표의 남다른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15년간 미국 최고의 영유아 예술융합 프로그램 ‘헬로우 뮤직투게더’의 한국 지부 디렉터로 활동해온 그녀는 ‘헬로우 뮤직투게더’는 최고의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키워주기에는 다소 이국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미 세계적으로 영유아 음악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재즈, 팝, 서양 클래식 음악에 우리의 민요, 구전가요, 그리고 헬로키도스만의 창작곡들을 첨가하여 우리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게 된 것이다. 헬로키도스의 순수 창작곡들은 헬로키도스 교육철학의 집약체로서 재즈, 클래식, 세계음악과 한국 전통 민요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퀄리티의 헬로키도스 음악과 교제를 개발했고 연구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 녹음했다.
이 대표는 “훌륭한 미국의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다소 거리감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 국내의 유력 업체들도 서구의 특히 미국의 프로그램을 모방하거나 그대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헬로키도스’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예정
헬로키도스는 이수성 대표를 필두로 뮤직 디렉터, 전문 강사진, 연구진 등 다수의 인력들이 힘을 모아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뮤직 디렉터는 경북과학대학교 뮤직프로덕션과 김정식 교수가 맡는다. 김정식 교수는 2009년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후 2011년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듀오 앨범 ‘Reflection’을 발매했고, 2013년 전규환 감독, 배우 유준상 주연의 영화 ‘성난화가’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2013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버크만을 초청해 ‘김정식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 및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경북과학대학교 뮤직프로덕션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렇듯 예술융합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헬로키도스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스마트러닝 영어음악프로그램이다. 외국 유수의 프로그램을 모방한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우리의 정서가 담긴 음악, 미술,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헬로키도스’의 탄생은 새로움 그 자체로 인식될 전망이다. 헬로키도스는 유치원에 온, 오프라인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들어갈 예정이며, 상표등록을 해놓은 상태다. 또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최근 한류문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어 한글과 영어가 사용된 ‘헬로키도스’의 다양한 콘텐츠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2022년 초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정착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 구축, 다양한 채널 홍보에 역점
헬로키도스가 만드는 가치로 한국 교육 문화에 큰 기여할 것
지금까지의 한국 영유아 교육은 어느 정도 과도기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마치 우리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맞춰 입으며 아이들을 힘들게 한 부분도 있고, 특히 영어교육에 많은 부모님들이 예민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영어 그 이상의 감성교육이 영유아 시기에 꼭 필요하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북유럽 등 선진국의 어린이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 정도의 발전을 이룩했지만 이제 경제, 문화적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우리만의 주관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헬로키도스가 교육시스템의 발전에 일조할 전망이다.
하지만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는 막대한 인적자원과 자본이 필요하다. 헬로키도스는 이제 막 그 첫 삽을 뜬 상황이다. 이에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와 앱 개발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헬로키도스는 더 근본적이고 원칙적인 부분에서의 영유아 교육을 위해 애쓸 것이고 사회적기업, 각종 지원정책 등을 활용하여 그 비중을 키워나갈 것이다.
이수성 대표는 “우선적인 계획은 국내 유치원 및 공공교육기관에 ‘헬로키도스’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채널로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그동안 미국의 ‘헬로우 뮤직투게더’를 운영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유치원, 공공기관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아기가 맨 처음 세상에 태어나면서 외치는 소리가 ‘응애’입니다. 이 아기의 울음소리는 세상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응답이며 사랑의 외침입니다. 저희 ‘헬로키도스’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아이들의 100%의 순수함과 재능을 그대로 간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철학이 일반 부모님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어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가치를 계속해서 증대시켜 한국 교육 문화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