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연예 > 아트/서적
이건희 기증관, 서울 종로구 송현동 건립 확정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09  18:46: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이른바 '이건희 기증관'이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건립된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가칭 '이건희 기증관'의 송현동 건립을 최종 확정하고 10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체부는 지난 7'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 방안'을 발표한 후 연구용역을 추진해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개 후보지에 대해 비교, 분석 및 평가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는 송현동을 최종 건립 부지로 심의·의결했다.

연구에 따르면 용산 부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송현동 부지는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과 협력하기 쉽고 접근성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의 경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연 300만여 명과 연계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고 향후 용산공원 조성 시 국가대표 박물관 단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송현동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도보 10분 거리 내 20여 개의 박물관·미술관이 밀집해 있고,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이 발달해 국내외 방문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기증관 인근 부지가 도심의 녹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고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 및 고도지구로 관리되고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송현동은 서울시에서 부지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문체부가 건립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용산은 공원지구로 지정돼 있어 건폐율(20%)과 용적률(50%)이 낮아 가용 건축면적이 작고, 원활한 진입을 위해서는 진입로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야 한다는 점이 취약요인으로 분석됐다.

연구에서는 '장소성', '문화예술 연계성', '접근성', '부지 활용성', '경관 및 조망성' 6개 기준에 따라 평가, 그 결과 송현동이 더 적정한 부지로 평가받았다

백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2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