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남도]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경남대표도서관은 시·군과 협력하여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 선정 작가 또는 후보도서 작가 초청 특강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7회 개최한다.

작가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책과 함께 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이번 특강은 통영, 진주, 김해 등 도내 8개 지역 공공, 작은, 학교도서관에서 총 17회 개최한다.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이나 경남대표도서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다.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대표적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으로, 올해는 3개 분야 일반 2권, 어린이 2권, 지역 1권 등 총 5권을 선정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독후감 및 UCC(북 트레일러)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작을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