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개의 단체 및 기업들이 모인 국민 대화합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MOU 체결식이 함께 진행된 이번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위드코로나 시대 감염예방의 인식 개선과 교육, 공간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리부팅을 통해 책임방역을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의 전개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개최되었다.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한국감염예방협회와 사카(SAKA)가 주최하고 비채나, 사색의 향기가 주관했으며 얍엑스, 파시픽코리아, 이페미코리아 기업의 후원도 이어졌다.

축사에 나선 박광온 국회의원은 “수많은 단체들이 건강한 일상복귀와 경제회복을 위한 상생의 자리를 개최함에 매우 뜻깊다”고 밝혔으며 한국감염예방협회 오길록 초대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스스로 책임방역을 기반으로 한 범국민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어떤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비채나 윤재환 회장은 “국민 대화합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것”이라고 공헌했으며 세계 180여개 국가와 350여개 국제 생활체육단체가 가맹된 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는 “위드코로나 시행과 더불어 국내 자율방역 국민운동 모델의 우선 사례일 이번 활동이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 TAFISA의 회원국에도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스스로 책임방역 실천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비채나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이 모두 지쳐 있는 가운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 인류가 포스트 코로나를 위하여 감염 예방의 인식 개선과 교육, 공간방역 등 모든 분야를 리부팅 해 나가고 있는 이때, 이제는 규제보다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책임방역 시스템의 전환을 필요로 할 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