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여행/레져/생활
코로나 속에서 내년 제주경제는 '관광사업' 기대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22  19:32: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지윤석 기자 = 내년 제주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키워드는 '관광산업', 부정적인 키워드는 '코로나19'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이상민·조윤구 과장과 민상오 조사역이 22일 발표한 '키워드로 살펴본 제주경제(제주경제 리뷰와 향후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 제주경제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키워드는 '관광산업'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위드 코로나' '친환경 산업' '메타버스' '골프장'도 향후 제주 발전의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패키지 여행이 늘어나고 무사증 재개로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들어오면 관광산업의 회복세가 가속화돼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친환경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제주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기술이 도입되면 새로운 사업 모델과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은 업종인 골프산업도 해외여행에 대한 불안이 이어진다면 제주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문가들은 내년 제주 경제의 큰 리스크로 '코로나19'를 꼽았다. 이어 '금리상승' '물가' '부동산'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 관광객 규모 급감 등 회복세에 진입한 제주 경제가 재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고물가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면 가계소비와 기업투자 위축으로 이어져 가계부채 상환부담도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미 높은 수준의 지역 물가도 글로벌 원자재 가격상승이 식료품과 서비스 요금 등으로 이어지면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주거 시장을 양극화하고 인구 순유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역 GR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지역 산업계, 금융계, 학계 등 경제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해 이뤄졌다.

지윤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2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