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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블로티드 라인' 드로잉 전시 열려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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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4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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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블로티드 라인(Blotted line)'드로잉을 직접 볼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서울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 위치한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네이버예매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선보인다.

가볍고 환상적인 ‘블로티드 라인 드로잉’은 워홀이 대학 시절 개발한 기법이다. 잉크가 흡수되지 않는 종이에 펜으로 이미지 외곽선을 따고 그 위에 깨끗한 종이를 덮어 얻은 형태를 각각 다양하게 채색하여 워홀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표현력이 뛰어난 드로잉을 완성했다.

기본적인 판화 형식을 활용한 이 단순한 방법으로 워홀은 삽화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패션 브랜드와 유명 잡지들을 고객으로 대하며 후일 그가 다룰 화려한 주제들을 접할 수 있었다.

‘마스터 드로잉’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비슷한 주제를 따라 여러 일러스트를 만들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색상 또는 구성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었다. 이는 워홀이 평생 사로잡혀 있던 ‘반복’과 ‘대량생산’ 이 만들어내는 창조적 가능성 탐구의 시작이었다.

앤디 워홀은 1960년대 미국 팝아트 운동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동시에 사업가였다. 워홀은 1950년대 상업 삽화가로서 초기 경력으로 예술 사업을 뒷받침할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1960년부터 팝아트로 관심을 돌려 실험했던 기법들과 상업 광고 이미지에 바탕을 두고,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만들었다.

키스 해링과 장 미쉘 바스키아의 멘토로, 주변의 것을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범한 대중소비사회를 예술로 격상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1987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해했지만 사후에도 '팝아트 황제'로 불리며 영원불멸한 존재가 됐다.

"앤디 워홀에 대해 다 알고 싶다면 제 그림, 영화, 그리고 저를 보면 됩니다. 그것 말곤 아무것도 없어요."(1966년 앤디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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