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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식, 이 포장용기 하나면 걱정 끝!! 한식의 따스함을 그대로 담은 자체발열용기, ㈜옹기물만 부으면 98℃의 뜨거운 스팀이 20분... 냉동식품붜 햇반까지 5분이면 OK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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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6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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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온기]

   배달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배달 업계의 주도권을 둘러싼 업체 간의 대결이 치열하다. “우아한 중구 구민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 쿠팡이츠에서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 내건 광고 문구다. 배달의 민족 대신 쿠팡이츠를 이용해 달라는 말을 넌지시 돌려서 말한 이문구에 경쟁사를 자극한다는 이유로 한때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아직도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게시되어 있다. 이처럼 배달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들어선 가운데, 업체들이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배달대행 서비스 업체가 아닌 요식업체 간의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음식의 맛은 기본이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음식의 맛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포장용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포장용기 산업도 경쟁이치열해지고 혁신적인 포장용기가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발열용기로 업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식품 용기 전문기업 ‘㈜온기코퍼레이션(대표 권수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11월 말 코엑스에서 열린 ‘FOOD WEEK 2021’에 참여한 ㈜온기코퍼레이션의 부스를 찾아보았다. 

 
‘따스함을 담는 그릇, 온기(溫器)’ 장소에 구애 없이 챙겨먹는 따뜻한 한 끼
 
최근 배달시장과 차박, 캠핑 등 각종 레저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자체적으로 음식을 데울 수 있는 발열용기에 자연스레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따뜻할 온(溫) +그릇 기(器), ‘따뜻함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를 담은 식품 발열 용기 전문 제조기업 ㈜온기코퍼레이션은 2017년에 설립되어, 발열제에 관한 원천기술(관련 특허 5건 이상)을 확보하고, 발열제 및 다양한 용도의 발열용기를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따뜻한 한 끼를 챙겨먹을 수 있는 단품 발열용기 브랜드 ‘더따담’, 그리고 다양한 반찬과 밥, 국 등을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발열도시락 ‘밥앤국’을 론칭하여 배달시장과 캠핑 레저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물만 부으면 98℃의 뜨거운 스팀이
냉동식품부터 햇반까지 5분이면 OK
각종 안정성 인증으로 안전함 검증, 위생적인 스마트 설비라인과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온기코퍼레이션의 핵심 기술은 ‘온기히트(발열제)’에 있다. 경쟁력 있는 발열제를 자체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혁신적인 발열 원료 브랜딩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뛰어난 발열성능을 갖춘 발열제를 개발하였다. 발열제가 담긴 발열팩을 용기에 넣고 물을 부으면 뜨거운 스팀과 함께 온도가 섭씨 98도(표준용량 50g 기준)까지 상승하며, 약 20분간 증기가 이어진다. 냉동음식은 물론이고 햇반도 5분 만에 데워진다. 발열제는 KCR인증과 KTR인증, SGS인증 등 각종 안정성인증으로 검증된 식품 가열원료를 사용하였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사용되는 원재료 모두 식품첨가제 기준에 적합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사용 후 발열제 내부의 물질은 토양 중화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용기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다. PP소재는 애기 젖병의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안정성을 인증 받은 소재다. 또한 초음파 방식의 견고한 접착기술과 스마트 설비라인을 구축하여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발열제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핫존과 쿨존이 하나의 용기에.. 따뜻한 반찬만 골라서 데울 수 있어!!
뛰어난 보온력에 스팀 발열로 촉촉함 유지, 음식 고유의 맛이 그대로~
 
밥앤국’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식판처럼 밥과 국, 반찬 등의 다양한 메뉴를 포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기코퍼레이션 권수진 대표는 “밥과 국, 각종 반찬을 따로 담아야 하는 포장용기는 업체들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주지만 당사의 밥앤국 제품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기에 경제성이 뛰어나고 업무적인 편리성도 상당히 좋다”고 언급했다.
 
핫존과 쿨존이 하나의 도시락에 함께 담겨 있다는 것도 큰 차별점이다. 여러 개의반찬과 국을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반찬의 특성에 맞춰서 따뜻한 음식만 데울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뜨거운 증기가 발생하는 스팀 발열 방식의 발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촉촉함을 유지하여 음식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권 대표는 “발열구역이 밥과 국, 주요 반찬에 지정되어 있고 나머지는 가벽이 있어 열전도를 최소화한다. 매우 견고하고 자체적인 보온력이 뛰어나서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차별점이다. 갓 지은 것과 같은 밥과 국, 반찬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정기적인 배달서비스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세척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용기도 판매하고 있으며, 수거가 여의치 않은 곳을 위한 일회용 용기도 따로 있다. 경북 구미시에 자체 공장 설비를 구축하고 4찬, 5찬, 8찬 용기 등 다양한 용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업체의 요구에 맞춘 커스트마이징(customizing) 생산도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현재 많은 기업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웰스토리, 롯데푸드, 아워홈 등의 대기업부터 각종 산업현장, 병원, 단체급식 등 다양한 곳에 제품을 납품 중이며, 각종 외부 단체 급식과 대형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메뉴 포장이 가능하도록 전용 포장기계와 실링 필름도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캠핑 감성이 듬뿍 담긴 1회용 발열용기 ‘더따담’ 시리즈 ‘히트박스’ 와 ‘폴더팩’
생분해성 용기 출시 예정, 아울러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
 
최근 차박, 캠핑 등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온기코퍼레이션에서 출시한 또 다른 브랜드 ‘더따담’은 야외 활동을 위한 최고의 발열 도시락 용기로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 레저 활동을 위한 최고의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대표는 “기존의 바캉스 문화는 사라지고 차박과 캠핑 등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더따담은 캠핑족을 위한 제품이다.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가장 큰 불편함이 취사도구의 한계다. 특히 추운 겨울철 야외에서 먹는 따뜻함 음식은 캠핑의 감성 그 자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취사도구다. 이에 착안해서 간단한 발열 용기를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온기코퍼레이션에서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발열 용기 ‘폴더팩’은 종이로 되어있어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사용할 때에는 간단하게 펼쳐서 사용이 가능하다. 폴더팩 역시 발열팩을 사용하여 쉽게 음식을 데울 수 있으며, 일회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향후에는 땅속에서 생분해가 되는 PLA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용기도 생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권수진 대표는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몇몇 국내 식품업체에서 우리 발열팩과 함께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내년에는 당사에서 자체적으로 발열제를 수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도 많이 참여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힘찬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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