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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공격수 벤 할로란 영입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해"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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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0  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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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벤 할로란(30)을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서울 구단은 10일 "할로란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등록명은 벤"이라고 밝혔다.

벤은 2010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프로 데뷔해 브리즈번 로어를 거쳐 2013년부터 독일에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 뒤셀도르프와 FC하이덴하임에서 뛰며 5시즌 동안 총 93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이후 2018년 일본 V-바렌 나가사키에서 잠시 뛰었던 그는 2018년 8월부터 최근까지 호주 A리그의 애틀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총 8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다.

벤은 호주 국가대표로 A매치 6경기에 출전했으며, 2014 브라질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서울 구단은 "아시아쿼터 선수 보강을 위해 폭넓은 검토를 해온 구단은 호주 A리그에서 다년간 간판 윙어로 활약했던 벤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벤에 대해 "빠른 스피드를 통해 공간을 지배할 줄 아는 선수"라며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주변 동료를 활용한 간결한 패스 능력과 필요할 때 폭발하는 침투력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어주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벤은 기존의 지동원, 조영욱, 나상호, 팔로세비치 등과 함께 서울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벤은 입국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한국에 들어와 자가격리를 거친 뒤 서울의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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