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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포용경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골목상권 활성화 사업화 주력, 경영‧시설 현대화를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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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1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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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준희 관악구청장]

 지역경제가 국가경제의 기반이라고 생각하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는 종사자수 10명 미만의 영세업체가 대부분(94.5%)으로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우리 몸의 실핏줄이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공급하여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처럼, 활기 띈 골목상권이 지역경제를 탄탄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하는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이 되기 이전부터 3,4대 관악구의회의원으로서 관악구와 함께해왔다. 민선 7기의 관악구는 상생과 혁신의 ‘더불어경제’, 두루 포용하는 ‘더불어복지’, 관악 르네상스 ‘으뜸교육문화’, 사통팔달 씽씽 ‘으뜸교통’, 맑고 쾌적한 ‘청정 삶터’, 주민이 참 주인되는 ‘혁신관악청’의 6대 목표를 추진해내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2021년 9월 기준으로 91%의 공약 이행율을 보인다. 월간파워코리아는 관악구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 등을 통해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천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의 민생행보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화 주력 서울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박준희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골목상권 활성화에 더욱 주력해 나가고 있다. 우선 구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권역별로 2개소 씩 총10개소의 골목상권을 주변 지역자원과 연계한 테마골목을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상인조직화 및 컨설팅 지원, 도로·조형물 설치 등 인프라 조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공통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

골목상권별로 상인조직을 구성하여 지역의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골목별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브랜드를 개발하고 「서울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완화한 골목형상점가 등록 기준을 마련했다. 일방적이고 단순한 지원방식이 아닌, 상인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담아낼 수 있도록 주요 골목상권을 찾아가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상권별 상권분석을 통해 체계적 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림•행운•대학 3개 상권에 골목브랜드(BI) 및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상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로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도 발빠르게 진행 중이다. 현재 상인 역량 강화교육 및 개별점포 컨설팅•경영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10대 상권별 50개 내외 점포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았다. 내년에는 온라인시장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과, 골목상권을 이끌어 갈 스타점포를 육성하여 상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별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예술가의 감각과 재능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예술가 40명을 선정해 소상공인 점포 144개소를 변모시켰으며 2019년부터 매년 3배 이상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구는 더 많은 상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 특교금 15억을 기 확보하였고, 2차 추가경정예산에 8억 5천만 원을 더해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점포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점포 676개소와 전통시장 내 점포 440개소를 포함한 1,116개 점포이며, 참여한 예술가도 총 217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한편 관악구는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난곡동 일대에 낙후된 동네가게를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려 나갈 것이다. 더불어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으로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신사·조원·미성동 일대의 침체된 의류제조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구는 상인조직화부터 인프라 개선까지 골목상권 집중지원 정책 높이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0대 골목상권 조성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서울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관악구는 이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점포별 시설개선 지원, 상권관리기구 구성·운영 등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신림역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브랜드화

관악구는 2019년 12월,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공모에 선정되어 신림역 일대(61,906㎡)에 지난해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80억 원이 투 입되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림역 일대는 최근의 소비 패턴 변화로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고객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별빛 신사리’로 새롭게 브랜드화하여 서울시 대표상권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서원동 상점가와 별빛내린천 맞은편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까지 1년차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우선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별빛 신사리를 대표하는 상징물 설치, 낙후한 시설물 교체, 고객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상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별빛내린천을 중심으로 수변무대와 그 일대를 정비하고 증강현실 트릭아트, 교각 랩핑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모션캡처게임을 설치하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걷고 싶은 지역명소로 탈바꿈했다.

또한 관악구는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마켓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19로 더욱 중요해진 비대면 이벤트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상권 내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고, 관내 특성화고 및 서울대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상권 내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3개 소를 설치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마케팅 지원단을 모집하여 SNS를 통한 상권 인지도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우수상권 방문과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개별 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10개 점포를 중점 육성하여 상권 활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영·시설 현대화를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

관악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를 위해 장보기 배송서비스와 온라인 장보기 주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행사·축제·마케팅 분야 등 고객유치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신뢰 등 5대 역량강화’ 및 ‘성공 시장과 상인’ 등 연 2회 상인 교육을 실시해 의식 개선과 시장 자생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악 신사시장과 신원시장 아케이드 개선, 봉천 현대시장 노후 전기시설 보수, 신사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 노후 시설 정비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신원시장·신사시장·인헌시장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을 마련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내 300여개 점포에는 화재 신호가 자동으로 통보되는 무선(IoT)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다. 공중화장실, 교육실, 고객만족센터 등으로 구성된 고객편의센터도 운영해 시장 이용객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직접적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지역화폐인 관악사랑상품권 총 770억 원을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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