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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TV에서 붙는다. 설 연휴 전 지상파 양자 TV 토론 합의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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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3  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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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13일 오는 설 연휴 전 지상파를 통해 양자 TV토론을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 3대3 토론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토론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가 지상파 합동 초청 토론을 주관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토론은 국정 전반에 대해 모든 현안을 두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사에서 일정을 잡을 텐데 설 연휴를 중심으로 가장 국민들에게 필요한 적정 시점이 언제인지 다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설 연휴 전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토론 시간과 관련해 박 의원은 "방송사 편성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며 "구체적 토론 시간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까지 포함한 4자 토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 당이 다른 입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오늘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만났기 때문에 4자 토론까지 이야기하는 건 월권"이라며 "다른 당이 참여하는 4자 토론 제안이 와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라며 "후보의 몸이 10개가 아니다. 후보 일정도 있고 선관위가 주최하는 법정토론도 3회가 있기 때문에 여러 일정들을 다 고려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상에는 민주당 측에서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인 박주민 의원, 김성수 선대위 공보수석부단장, 권혁기 공보부단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측에서 성일종 의원, 전주혜 선대위 대변인, 황상무 선대위 언론전략기획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추가 토론 일정을 위해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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