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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장선희 기자 = 뮤직플랫폼 멜론이 7일 발표한 2021년 연간 차트에서 가수 아이유가 '셀러브리티'(Celebrity)로 1위를 기록했다.
멜론에 따르면 에스파(aespa), 헤이즈, 오마이걸, 스페이씨, 로제, 브레이브걸스 등 여성 아티스트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재조명 된 그룹 SG워너비의 역주행, 신지 힙합 아티스트의 약진도 돋보였다.
그중 아이유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선공개곡 '셀러브리티'(Celebrity)로 데뷔 후 처음 연간 차트 정상에 섰다. '셀러브리티'는 발매 3시간 만에 24Hits 차트 1위, 주간차트 6주 연속 1위, 원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톱100 차트의 5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연간 차트에서는 아이류를 필두로 한 여성 아티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걸그룹 에스파가 '넥스트 레벨'(Nesxt Level)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헤이즈의 '헤픈 우연'이 14위를 차지했으며 오마이걸 '던 던 댄스'(Dun Dun Dance), 태연 '위켄드'(Weekend) 등이 연간 차트 50위권에 포진했다.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MSG워너비의 출발점이 된 그룹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사람' 등 모두 100위권 내 안착했다. 또 호미들(Chin, Ck, Louie)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사이렌 Remix',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의 '멜로디' 등 각각 33위, 39위로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