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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쥬네스킨] |
2021년 본격적으로 기초화장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고함량의 자연유래 원료를 이용해 피부의 자극이 없는 화장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서기컴퍼니의 ‘쥬네스킨’이다. 쥬네스킨은 쥬네스(Jeunes)와 스킨(Skin)의 합성어다. 쥬네스는 프랑스어로 ‘젊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젊은 피부를 지향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기컴퍼니의 서은석 대표는 30살에 취업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전공 업무와 8~90% 교집합 될 수 있는 유사분야가 화장품 연구개발 업종이라고 생각을 해서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를 쓰다보니 피부트러블, 푸석푸석한 피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노화 촉진을 관리 해줄 수 있는 기초화장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화장품 개발을 시작했다.
쥬네스킨의 토너+에멀전+앰플+크림으로 구성된 ‘봉플라인업’은 쥬네스킨의 대표제품으로 꼽힌다. 서 대표는 봉플라인에 대해 “꿀벌 추출물에서 나오는 ‘봉독’과 태반크림에 들어가는 주요성분인 ‘플라센타’라는 식물성 원료가 사용이 되어서 ‘봉플’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봉플라인의 모든 제품들은 멜라닌, 아파민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며 항염과 소염 작용이 뛰어난 정제봉독은 소염이나 항염작용에 뛰어나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나고, 발효된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태반물질인 바이오 플라센타는 피부의 영양성분을 공급한다”며 “피부의 기능 개선적인 면과 영양공급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겠는 컨셉”이라고 전했다.
봉플 토너는 예전부터 양귀비가 사용했었다 했던 가지 추출물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녹차, 아카시아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 여성초, 참마에서 추출한 뮤신과 저분자 히아루론산 및 띠뿌리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속까지 풍부한 수분감을 공급한다.
봉플 에멀전은 꽉 찬 수분감과 보습감은 물론 피부미백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들로 만들어졌다. 서 대표는 “많은 시중 화장품들이 보습이 된다고 했지만 보습력이 약한 편”이라면서 “원료들은 비슷하지만 병풀, 캐모마일, 카렌듈라 추출물과 나노 EGF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영양공급은 물론 산뜻한 보습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봉플 크림은 보습•영양크림으로 나이트 전용 제품이다. 바르고 자는 동안 피부가 회복하는 크림으로 24시간 이상의 보습력을 유지시켜준다. 멜리틴, 아파민, 포스포리파제 등이 포함됐으며 특징적인 것은 동물성 오일이 함유됐다. 서 대표는 “동물성 제품이 피부 흡수율이 높다”면서 “고급화장품에 사용되는 마유원료와 호주인디언들이 피부치료제로 사용해왔던 에뮤오일이 함유됐고 비판텐 원료도 넣어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역할도 보완했다”고 봉플크림을 소개했다.
“크림은 무게감 있지만 바르는 양에 따라 적게 발라 에멀전처럼 쓸 수도 있고 많이 발라 보습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엠플은 꾸덕하지만 끈적하지 않게 만들었다. 현재 앰플은 기능성화장품 평가 중에 있어 1월 중순에서 말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쥬네스킨 봉플라인의 모든 제품은 파라벤과 중금속 테스트에서 무검출 검증을 받았으며, 한국 화학시험연구원과 피엔케이 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 진행 결과 봉플 기초화장품 모두 저자극 제품으로 확인돼 모든 연령층과 모든 피부타입이 사용 가능하다.
서 대표는 쥬네스킨의 가장 큰 경쟁력에 대해 “가격대가 3만원대이지만, 5~6만원대 화장품대를 경쟁상대로 보고 고급 화장품들과 성분을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게 성분에 더욱 투자하고 신경쓰는 것”이라고 말했다.봉플 제품을 사용하는 한 고객은 “고급 에스테틱샵에서 관리를 받은 느낌”이라면서 “수분감이 꽉 채워지는 느낌을 홈케어로 가능하다는 것에 놀랐다”고 평했다.
“테스트 완료하고 제품이 나오면 내 가족부터 쓰게한다. 항상 우리 가족들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화장품을 연구 개발한다. 그래야 어느 누구에게 판매를 해도 자신있는 제품이 나올 것”
또한 그는 “피부가 먼저 변하기 시작하면 소비자가 인식을 한다”면서 “피부가 느끼고 소비자가 느끼면 쥬네스킨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의 신뢰도가 쌓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저자극 자연주의 기초화장품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래서 쥬네스킨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사서 써야지’라고 소비자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신뢰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2022년 미스트,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의 출시와 소비자 층을 다양화하기 위해 여름에 쓸 수 있는 토너 에멀전 수분크림으로 구성된 라이트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제조기반시설도 구축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되도록 공장도 직접 운영하고 마케팅이나 디자인을 보완해 나갈 비전도 가지고 있다.
서은석 대표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발벗고 불철주야 연구하며 화장품 사업을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했다. 스타트업의 성장통을 몸소 겪은 경험이 있기에 그는 창업자들의 성장을 돕는 좋은 사람이 되길 꿈꾼다.
“쥬네스킨이 성장해서 나와 같은 화장품 제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업운영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멘토링과 투자까지도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