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국내스포츠
곽윤기, 오늘 마지막 5000m 계주..."유종의 미 거두고 싶다."
홍기인 기자  |  forum100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2.16  11:14: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홍기인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맏형' 곽윤기(33·고양시청)가 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5일 곽윤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16일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영상을 통해 "평창 때도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애기 했던 거 같은데 이젠 정말 마지막 올림픽이다. 이제는 스케이트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데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스케이트 인생을 돌아보며 "어렸을 때는 꿈이 컸다"며 "(진)선유 누나처럼, 김동성 선배처럼 쇼트트랙 하면 레전드라고 불릴만한 업적과 이력을 가진 선수가 돼야지 하고 있었다. 그런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걸 조금 일찍 깨달았다. 밴쿠버올림픽 이후에는 최고가 되고 싶었던 마음을 '온리원(Only one)'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방향에 집중했던 것 같다"고 표현했다.

곽윤기는 '온리원'으로서 자신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왔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0년간 국가대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어 함께 뛰는 후배들에게는 부담을 내려놓으라며 "책임감은 내가 짊어지고 갈테니 너희는 온전하게 올림픽을 즐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희가 나의 자리에 섰을 때 너희 후배들을 나보다 더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를 앞둔 자기 자신에게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 성적을 내는 거에 집중하지 말고 너의 경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거에 집중해보는 게 어때. 그러면 네가 원하는 대로 잘 풀릴 것 같아"라는 말을 전했다.

그는 끝으로 "후회는 없다"며 "내일만 후회 없으면 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16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곽윤기의 후회 없는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가 펼쳐진다.
 
홍기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