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국내스포츠
한국컬링 4강 진출 마지막 희망...스웨덴은 반드시 이겨야
백지희 기자  |  vnfdl22@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2.17  10:48: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희 기자 =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팀 킴' 한국 여자컬링이 극적으로 덴마크를 꺾고 4강 진출에 마지막 희망을 갖게 됐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8차전에서 덴마크에 8-7 역전승을 거두고 4승 4패로 균형을 맞췄다.

현재 스위스와 스웨덴이 나란히 7승 1패와 6승 2패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런 가운데 이제 일본(5승 3패), 캐나다, 한국, 영국(이상 4승 4패)가 남은 2장의 4강 티켓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17일 오후 3시 5분에 스웨덴과 마지막 예선경기를 치른다.

일단 한국은 스웨덴전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국이 스웨덴에 진다면 4강에 오르지 못한다. 캐나다, 영국, 한국이 모두 져 미국, 중국까지 다섯 팀이 4승 5패 동률이 되더라도 한국은 상대전적에서 1승 3패로 밀리기 때문에 탈락이 확정된다. 한국은 캐나다, 중국, 미국에 모두 졌다.

한국이 스웨덴을 상대로 이기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일본이 스위스와 마지막 경기에서 진다면 한국은 4강 진출에 가깝게 다가선다.

한국과 캐나다, 영국이 모두 승리해 일본과 5승 4패 동률이 될 경우 상대전적과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과 캐나다가 4강에 오르게 된다. 일본은 캐나다에만 승리했을 뿐 한국과 영국에 모두 져 상대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영국 역시 캐나다와 한국에 지고 일본에만 이겨 1승 2패다. 반면 한국은 캐나다에만 졌을 뿐 일본과 영국을 모두 이겼고 캐나다도 일본에만 졌을 뿐 한국과 영국을 모두 이겨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 경우 한국을 상대로 승리했던 캐나다가 3위, 한국이 4위가 된다.

캐나다까지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에서 진다면 셈은 더욱 쉬워진다. 이 경우 일본과 한국, 영국이 5승 4패가 되는데 한국은 일본, 영국을 상대로 모두 이겨 3위가 된다. 한국에 지고 일본에 이긴 영국이 4위를 차지한다.

캐나다, 영국이 모두 진다면 한국의 4강은 확정된다. 이 경우 일본의 스위스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데 일본이 져 한국과 5승 4패가 동률이 된다면 승자승에서 앞선 한국이 3위가 된다.

캐나다가 이기고 영국이 진다면 다소 셈이 복잡해진다. 이 경우 한국과 캐나다, 일본이 1승 1패로 서로 물리기 때문에 드로우샷챌린지(DSC)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DSC 길이가 낮은 팀이 높은 순위를 받게 되는데 지금까지 기록으로는 한국이 27.10으로 일본(35.59), 캐나다(50.87)보다 유리하다.

하지만 일본이 스위스를 꺾는다면 4강 진출은 힘들어진다.

일본이 6승 3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 가운데 캐나다, 한국, 영국이 4위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캐나다는 한국, 영국을 상대로 모두 이겨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면 4위가 된다. 일본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캐나다가 져야만 한국이 4위를 차지할 수 있다.

결국 가장 편한 시나리오는 일본이 스위스에 지는 것이다. 한국이 스웨덴을 꺾었을 경우 일본이 스위스에 지기만 한다면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백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