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50차 미래유산문화포럼(대표 김유희)이 마포구에서 열렸다.

교육포럼 주제는 춘산(春山) 채지가(採芝歌)해설을 기본으로 춘산노인 이야기, 남조선 뱃노래를 강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강연자는 미래유산문화포럼 대표인 김유희 교수가 맡았다.

특히, 김유희 교수는 이달 발간된 월간파워코리아 2월호를 통해, '운동, 항쟁 그리고 전쟁'에 대한 전문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김유희 교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들려오는 소리는 역시 ‘노예’라는 서글픈 단어 뿐이다. 최근, 몇몇 한국사 교과서에 ‘독립전쟁’이란 말은 찾아볼 수 없었고, ‘독립군 전투’로만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안타까웠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에 다양한 업계에서 현직에 활동하고 있는 국내 인사들을 비롯하여 해외 외국인들만이라도 올바른 역사관을 인식하길 원하는 바람으로 칼럼을 게재했다”고 미래유산문화포럼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미래유산문화포럼은 대한민국 천부경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며, 아주 우수한 정신문화가 한국에 있음을 알게 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총 1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유산문화를 찾아 연구 및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