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여유공간]

 새해가 되고 봄이 오면 대부분 집에서는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한다. 청소를 하면서 겨울에 쓰는 난방용품들이나 겨울옷들도 정리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런 물건들을 정리하노라면 늘 공간 부족을 마주하게 된다. 봄에 입을 옷과 쓸 용구들을 꺼내더라도 부피가 큰 겨울용 품들을 넣을 공간은 어쩐지 모자란다. 겨울 동안 새로 산 물건이라도 있다면 그 물건을 넣을 공간을 확보하는 데만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 물건을 버리면 공간이 생기겠지만 나중에 쓸 물건이라거나, 언제 쓸지 모르거나, 혹은 추억이 깃들어 있어서 버리지 못하는 등 물건을 버 리지 못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이런 사람들 덕에 성황하고 있는 사업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다.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사람이 많아서 물건도 많고 공간도 부족한 다인 가구에서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인 가구도 즐겨 찾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 어나면서 집에 여유 공간이 필요해진 것이다. 그만큼 사업 규모도 커졌지만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물건을 맡기는 방법도 불편하고 맡긴다 해도 이 회사를 믿을 수 있을지 의심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유공간은 이런 셀 프 스토리지 서비스에서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신뢰도를 얻고 있다. 그 높은 신뢰도를 통해 재주문율 80%라는 성과를 얻은 ㈜여유공간을 주목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