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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링으로 복귀...상대는 세계 2위 아오키
김태인 기자  |  red3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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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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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태인 기자 = 곧 나이 50을 앞둔 추성훈(47,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격투기 링에 복귀한다.


아시아권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은 오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97에서 추성훈이 한때 라이트급 세계 2위까지 오르며 일본 종합격투기 에이스로 평가받았던 아오키 신야(39)와 격돌한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지난해 4월 원챔피언십 163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에드워드 폴라양(38, 필리핀)과 싸우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무산된 이후 340일만에 경기가 잡혔다. 추성훈이 오는 26일 경기를 치르게 되면 무려 758일(2년 27일)만에 공식전을 치르게 된다.

추성훈은 2000년대 아시아 유도 최강자로 군림했고 종합격투기 전향 후에도 K-1 히어로스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나이가 들면서 격투기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경기를 하지 못한 추성훈은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음을 반성한다. 나이가 많아 남은 시간이 없다. 빨리 새로운 상대를 찾아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할 정도로 마음이 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추성훈이 만나는 상대가 결코 만만치 않다. 아오키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라이트급 세계 2위로 평가되며 일본 종합격투기 자존심으로 통했다. 또 아오키는 2009년 이후 일본에서 16경기 전승 대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특히 아오키는 추성훈을 향해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아오키는 2008년 당시 K-1이 운영한 종합격투기 대회인 드림을 통해 대결을 요구했지만 서로 체급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추성훈은 미들급이었던 반면 아오키는 라이트급으로 두 체급 차이가 났다.

그러나 추성훈이 2012년 웰터급으로 내려왔고 아오키 역시 2015년 웰더급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추성훈이 지난 2019년 원챔피언십에 입성한 뒤 라이트급도 가능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아오키와 대결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아오키가 처음 대결을 요구한지 무려 14년만에 둘 사이의 경기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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