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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여신전문금융회사 순이익 전년대비 73.8% 증가"
한정찬 기자  |  chan51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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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4  1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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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한정찬 기자 = 지난해 말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123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4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8923억원(73.8%)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4일 발표한 '2021년 여전사 영업실적(잠정)'에서 여전사가 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과 유가증권 수익 증가로 순이익이 전년보다 늘었다고 전했다. 또 실적 개선에 따라 법인세와 판관비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86%로 전년 말 대비 0.40%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3%로 전년보다 0.40%포인트 줄었다. 대손충당금은 445억원을 추가 적립했고, 커버리지비율은 151%로 전년 말 보다 21%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7.2%로 전년 말 대비 0.8%포인트 상승하며 규제비율(7%)을 웃돌았다. 레버리지배율은 6.3배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여전사의 총자산은 207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6조3000억원(14.5%) 늘었다.

이는 자동차 관련 리스 자산과 신기술사업금융 자산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건설업 관련 대출 증가 등 기업 대출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승·자산가격 조정 가능성, 지정학적 위험 확대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손실흡수 능력을 높이도록 유도하겠다"며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유동성 위험에 대비하도록 유동성 관리방안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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