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사회
김오수, 국회에 직접 검수완박 반대 의견 전달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14  09:48: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를 찾아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난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추진하기 전에 법조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에 관한 검찰 내부 반대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한 김 총장의 대외 총력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습이다.

앞서 김 총장은 전날 출근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의 이달 중 처리를 당론으로 정한 것에 관해 "마음이 무겁다. 국민 여러분께 검찰과 관련해서 갈등과 분열 벌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총장은 법안의 추진 단계별로 각 기관을 상대로 적극 설득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입법이 진행되는 국회, 그리고 저를 임명해주시고 법안에 대해서 공포와 재의결 요구권을 갖고 계신 대통령님, 법안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 판단하는 헌법재판소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 따라 모든 절차와 방안을 강구해서 최선을 다해 호소하고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후 김 총장은 법무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한편 국회 방문 일정도 조율해왔다.

한편 김 총장은 지난 12일 민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독대해 그 자리에서 박 장관에게 국회에 검찰 내부 의견을 적극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국회 법사위의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규정상 검찰총장이 아닌 법무부 장관이 대신 출석하게 돼 있다. 김 총장은 박 장관에게 국회 설득을 기대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검수완박 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2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