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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제대혈’로 국민 건강과 의료기술 발전 도모, 초고농도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배양액 ‘HSCM’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타가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에 관한 원천기술 ㈜휴코드, 2005년 줄기세포치료 6대 기업에 선정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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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2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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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휴코드]

 제대혈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연결하는 탯줄의 정맥에서 채취한 약 100~200cc 정도의 혈액으로 출생 시 단 한 번 밖에 채혈할 수 없는 귀중한 혈액이다. 제대혈은 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의 근원이 되는 세포이기에 손상된 기능을 재생시킬 수 있는 특성을 지녀 여러 난치병 치료에 쓰일 수 있다. 이런 제대혈은 보통 분만 후에 버려지지만 제대로 보관하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골수 등 다른 조직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제대혈은 태아의 탯줄 정맥에서 채취하는 만큼 가장 순수하고 신선하며 기능이 뛰어나다. 이렇듯 뛰어난 효과를 가진 제대혈이지만 제대혈 치료 대부분은 자신이나 가족의 제대혈을 보관하는 가족 제대혈에 의존하고 있다. 가족 제대혈은 장기간 보관을 필요로 하는 만큼 비용도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타가제대혈을 치료에 제공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현
8만여 유닛의 공여 제대혈로 가족제대혈의 문제점 해결

㈜휴코드는 자가 제대혈 이식을 위한 가족제대혈 은행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용 가능한 질환의 범위가 훨씬 넓고 안전성이 높은 타가 제대혈을 치료에 활용하는 의료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공여제대혈 은행을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휴코드 김준홍 대표는 자가제대혈의 문제점으로 자신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0.04% 미만이라는 것을 들었다. 예를 들어 백혈병 등 혈액 종양의 환자 제대혈 속에는 이미 백혈병 전구세포가 존재하고 있다. 이미 자신의 제대혈에 유전적 변이가 존재하는 만큼 선천적인 대사질환 치료일 경우 이 제대혈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장기간 자신 또는 가족의 제대혈을 보관해야하는 만큼 보관에 따른 비용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더불어 제대혈 이식은 HLA 유전자가 서로 달라도 이식이 가능하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이나 수혈을 받을 경우 환자에게 이식된 T림프구가 환자의 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이식편대숙주질환 또한 발생확률이 적다고 ㈜휴코드는 전한다. 다른 사람의 제대혈이라도 안정성 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는 셈이다.

㈜휴코드는 더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인 선진기준에 부합하는 제대혈 8만여 유닛을 냉동 보관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제대혈에 대한 검사기록, HLA 등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철저한 보안 시스템 하에 뒀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식인 공여시스템으로 제대혈을 보관 및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보관한 제대혈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다양한 혈액세포들이 만들어 내는 조혈모세포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백혈병이나 재생 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조혈모 세포 이식에 쓰인다. 이는 골수를 대체할 조혈모세포의 새로운 공급원이기도 하다. 더불어 제대혈에는 연골, 뼈, 근육, 신경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의 근원이 되는 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재생 의료 분야의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또한 제대혈을 제공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는 부담이 전혀 없어 난치성 치료제 개발에 더욱 효과적인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연구와 수많은 임상경험,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법으로 치료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 생산
초고농도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HSCM’, 성장인자가 풍부한 멀티 바이오 성분

㈜휴코드는 제대혈관리 및 연구에 관한법률(약칭 “제대혈법”)이 시행되기 이전인 2011년 이전부터 많은 줄기세포 임상경험을 통해 각종 질병 치료에 적합한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차별화된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줄기세포와 배양액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 탁월한 성분 함량을 가진 배양액인 HSCM을 기반으로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휴코드의 독보적인 줄기세포 배양 기술력으로 개발한 초고농도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인 HSCM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채취한 상층액으로 인공 배합이나 인위적인 생산방식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성장인자가 풍부한 멀티 바이오 성분이다. 김준홍 대표는 HSCM에 대해 “생명 탄생의 순수한 에너지가 담겨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휴코드는 현재 HSCM 내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를 활용해 각종 염증, 상처치유, 피부질환 등을 개선하는 항노화, 피부재생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화장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세포실험을 통해 HSCM이 피부의 주름 개선 및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하며 화장품 원료로서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에 관한 특허 원천기술
영리보다는 국민과 공익을 위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것

㈜휴코드는 공익재단과 연계해 혈액암 환자 200명 분량의 제대혈을 무상으로 제공 하였다. 김준홍 대표는 “한 사람의 의료인으로서 영리보다는 국민의 건강과 의료기술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수많은 역경을 무릅쓰고 타가제대혈 이식이 가능한 보관시스템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의료자산을 만들고 치료제 개발에 힘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만드는데 노력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HSCM이 함유된 화장품은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0년 8월에는 중국과 연간 2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말레이시아 NAOMI MEDICAL CENTER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휴코드는 제대혈 및 제대혈 줄기세포 분야에 10여 건의 원천기술 특허를 갖고 있으며,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 치료 및 논문을 다수 보유하는 등 타가제대혈 공여사업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2005년 12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Nature Biotechnology’지에 세계 줄기세포치료 6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국가들과 임상센터 설립 및 세계최고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수많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해법에 도전하고 있다. 해외임상센터 설립과 체계적인 임상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휴코드의 우수한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과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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