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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고객사와 함께 성공하는 ㈜이너피스,국내 식자재 유통 리더로 도약
원헤레나 기자  |  hywon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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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5  1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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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이너피스]

 코로나19 사태가 외식업계를 강타하면서 존폐의 위기에 몰린 외식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외식 시장의 흐름이 온라인과 배달시장으로 쏠리면서 외식업계는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상생경영을 펼치며 외식업계 소상공인과 함께 성공의 길을 열어가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양식 식자재 유통전문기업 (주)이너피스가 바로 그곳. 김한철 (주)이너피스 대표를 만나 이곳의 남다른 경영철학과 불황 속에서도 매년 폭풍 성장을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고객 마음 속의 ‘이너피스’ 실현
고품질 상품 엄선 수입사/제조사와 직거래, 최저 가격으로 고객사에 납품

“이너피스(inner peace)는 ‘내면의 평화’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 높은 식자재 공급과 상생경영을 실현하며 ‘고객사 마음속에 이너피스’를 심어주는 외식유통업계의 개척자가 되겠습니다.” ㈜이너피스는 2019년 출범한 양식 식자재에 특화된 유통전문기업이다. ‘고객사와 함께 성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품질/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을 식자재 제조사/수입사와 직거래 방식으로 대량 구매해 합리적 가격으로 외식업소에 공급한다. 또 메뉴 개발, 레시피 제공 등의 사업역량을 발휘하며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사에게 다양한 수익 증대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너피스는 양식 식자재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 산지에서 각종 고급 피자 치즈와 소스, 올리브오일, 버터, 크림 등 유제품, 피자 도우, 베이컨과 햄 등 육가공품, 토핑 재료, 각종 향신료를 비롯해 새우, 훈제 연어, 날치알, 절단 꽃게, 홍게살, 오징어, 그린홍합 등 급속 냉동 수산물 등 450여 종을 엄선해 전국의 레스토랑, 비스트로, 브런치 숍, 피자 배달 전문 매장, 양식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공급한다.

시즌 별 쿠킹클래스 열어, 고유 레시피 전용 상품 맞춤 개발·생산 공급
이너피스 PB 상품을 OEM 방식으로 공급도

뿐만 아니라 이너피스에서는 고객사 매장을 방문해 시즌별 쿠킹클래스를 열고 신메뉴, 소스 등 개발에 동참하면서 고유 레시피 전용 상품을 맞춤 생산·공급하고, 자체 개발한 PB 상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때로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메뉴 개발을 진행하며 현재 30여 종의 상품을 완성하여 각 요식업소에 제공해주고 있다.

이너피스 자사 브랜드는 여러 제품 중에서도 특히 피자치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1년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치즈 테스트를 거쳐 차별화된 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믹스치즈와 모짜렐라 등 피자용 치즈 2종이다. 믹스치즈는 풍미가 뛰어난 고다치즈와 달콤한 체다치즈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맛과 비주얼이 탁월하다. 무엇보다 치즈에 수분감이 오래 남아서 식어도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유지된다. 모짜렐라 치즈 100% 단일품도 단연 인기다. 이 두 제품은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맛, 품질, 가성비를 모두 갖춰 전국 850개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양식요리에 숙달되지 않은 신규 창업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이너피스 고유 레시피로 제조한 피자/파스타/스파게티용 소스와 국내 다양한 브랜드의 식재료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김한철 대표는 “셰프의 조리 실력 못지않게 식재료의 품질이 음식 맛을 좌우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너피스 매년 두 배 성장의 비결- ‘고객사 살리는 상생경영’과 ‘매입 경쟁력’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이너피스는 외식 업계에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2배의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며 양식 식자재 유통 리딩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150평의 공장부지로 확대 이전한 이너피스 김한철 대표는 올해 100억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너피스가 탄탄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김 대표는 ‘이너피스의 뛰어난 제품 매입 경쟁력과 고객사와의 상생경영’을 꼽았다. “좋은 기업은 이익을 덜 추구하더라도 고객들과 함께 성공하는 길을 열어가는 기업입니다. 이너피스는 제조사/수입사와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합니다. 본사의 마진을 최소화하고 단가를 최대한 낮춰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거래처의 호응에 힘입어 이너피스는 현재 850여개 고정 요식업소와 온라인을 포함해 1천 500여 단골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너피스는 고객사의 영업에 차질 없도록 하루 20시간 주·야간 공급 시스템을 가동하며 납기일을 엄수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식자재 품목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에 매진한 결과, 이너피스는 경기도 고양시로부터 업계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21 고양시 3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으며, ‘2021 혁신 한국인&파워코리아 대상’과 ‘2022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야간 20시간 선진 유통시스템 가동
올해 베이커리 식자재 유통 개시

식품유통업계는 그 특성상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많아서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다. 이너피스는 사내에서도 ‘내면의 평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조직 문화 선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너피스는 함께 일하는 사원들이 평생 일하고 싶어 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입니다.” 이너피스는 기존 식품유통업계의 낙후된 관행에서 탈피해 주 5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이너피스는 올해부터 베이커리 식자재분야로 유통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너피스가 취급하는 제과제빵의 기본 재료인 앵커버터는 동일 품질로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형 레스토랑을 개설하여 이너피스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고급 양식과 베이커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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