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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회사채 발행 작년 절반으로 줄어...기업 유동성 우려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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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6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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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신태섭 기자 = 이달 회사채 발행 금액이 작년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줄었다. 기업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달 회사채 발행액(수요예측 제외) 6조23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일~26일) 11조1497억원과 비교하면 44.04%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에 비해 회사채 발행액이 크게 줄었다. 지난 3월에도 회사채 발행액은 7조8173억원으로 전년 동월(8조2706억원)대비 5.48% 줄었지만, 이달들어 더 위축되었다.

투자업계에서는 이달 회사채 발행 비수기가 지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회사채 발행이 재개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발행은 저조한 수준이라 보고있다. 이는 물가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면서도 높은 물가수준이 지속되면서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투자업계에서는 아직 신용시장의 투자의지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내렸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지속가능)과 롯데렌탈(녹색), 포스코케미칼(녹색)이 각각 3000억원을 발행했다. KCC(지속가능) 300억원을 발행했다. 차주 아이지이(SK E&S보증)와 SK지오센트릭 등 ESG발행이 예정됐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발행규모는 금리의 급등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월간 발행규모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행 비수기를 지나 다시 활기를 되찾는 듯하지만 결과는 녹록치 않다. 금리 불확실성에서 오는 채권시장의 변동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 변동성이 잦아들기 전까지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채권시장 전반의 불안은 2분기 후반부터 개선될 것 같다. 채권발행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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